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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참변 당시 희생된 한인애국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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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9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5-284(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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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4월참변 당시 수많은 한인들이 니콜스크-우수리스크, 블라디보스톡, 하바로브스크, 스파스크, 포시에트, 이만 등 연해주의 주요도시에서 일본군에 의하여 체포되었다. 니콜스크-우수리스크에서 체포된 76명 가운데 최재형, 김이직, 엄주필, 황경섭 등 4명의 한인들은 니콜스크-우수리스크의 지도자들로서 아무런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본헌병대에 의하여 학살되었다. 이들이 어떻게 어디에서 왜 피살되었는지 어디에 묻혀있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현재 남아 있는 기록으로 당시 한인들의 회상들에 의하면 4분의 애국지사들은 당시 니콜스크-우수리스크 감옥이 있는 데서 멀지 않은 왕바산재라는 산기슭에서 학살되었고, 땅에 묻은 후 흔적을 감추기 위하여 땅을 고르게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이러한 추정은 사실에 가까울 것으로 짐작된다. 이들 4명 가운데 최재형에 대하여는 잘 알려져 있지만, 나머지 세 사람에 대하여는 사진조차 남아있지 않으며, 특히 황경섭은 출생연도마저 알려져 있지 않다. 네 사람의 애국지사 가운데 최재형과 황경섭은 어린 시절에 러시아로 이주하여 똑같이 러시아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청부업 등 사업을 통해 출세한 인물들 이었다. 그러나 이들 두 사람은 한인사회에 대한 헌신성과 항일민족운동과의 관련성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었다. 최재형은 한인사회와 역사적 조국인 한국에 대한 헌신하여 자신의 재산과 생명까지 잃었다. 황경섭의 경우 그가 항일운동에서 최재형을 비롯한 다른 세분 과 달리 평소 일본인들에 의하여 반일적인 인물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그의 재산을 노린 일본인 민회장과 헌병대의 음모에 의해서 피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재형의 경우 1906년 항일의병부대를 조직한 이래 지속적으로 항일애국운동에 참여해 온 러시아 한인사회의 최고지도자였으며, 김이직이나 엄주필은 각각 국내에서의 반정부, 반일적인 정치적 활동으로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러시아로 망명하여 니콜스크-우수리스크에 정착한후 이 곳의 한인회의 지도자로 활동한 인물들이다. 최재형, 김이직, 엄주필은 니콜스크-우수리스크 한인사회를 이끌며 항일혁명운동을 지원한 애국자들이었다. 이들이 피살되던 1920년 4월참변의 시점은 1920년초이후 러시아혁명세력이 득세하기 시작하고 한인들이 의연금 기부, 빨찌산대원으로 참가, 백위파와의 전투 참가 등 등의 활발해지고 있던 빨찌산운동 (의병운동)을 통해 연대적인 협력활동을 강화하여 가고 있던 시기였다. 일본헌병대가 이들을 체포하여 아무런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둘러 학살한 것은 러시아혁명세력과 한인애국자들이 연대하여 러시아혁명과 한국독립운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오는 것이야말로 일본이 가장 우려하던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이다.
더보기Во время японскойинтервенции в Приморье в апреле 1920 года японскойармией в городах Уссурийск, Владивосток, Хабаровск, Спаск, Посьет и Иман было арестовано множество корейцев. Среди 76 арестованных в г.Уссурийск были и такие личности как Чве Дже Хен, Ким И Джик, Ом Джу Пхиль, Хван Ген Соб являвшиеся руководителями корейцев в Уссурийске которые затем были расстреляны японцами без суда и следствия. До сих пор ничего не известно о причинах их убийства и местах их захоронения. Из этих четырех погибших от рук японцев о Чве Дже Хене известно достаточно хорошо, но не сохранилось ни фотографий ни данных о дате рождений остальных трех его соратников. Чве Дже Хен и Хван Ген Соб в детстве имигрировали в Россию и сделали себе карьеру благодаря бизнесу. Но между ними была очень большая разница в их преданности корейскому народу и отношению к антияпонскому движению. Чве Дже Хен потерял свою жизнь и состояние потому-что горячо любил свою историческую Родину и был очень предан своему народу. Но убийство японскими захватчиками Хван Ген Соба который в отличие от Чве Дже Хена и других его трех соратников не являлся яростным антияпонским борцом не очень понятно. Чве Дже Хен в 1906году сформировал Корейский антияпонский партизанскийотряд и вел постоянную борьбу против японских захватчиков, Ким И Джик и Ом Джу Пхиль бежали по политическим мотивам из Кореи в г. Уссурийск где стали руководителями корейского сообщества. Чве Дже Хен, Ким И Джик и Ом Джу Пхиль руководили корейским сообществом и антияпонским революционным движением в г.Уссурийск. Они были убиты в апреле 1920года во время японской интервенции в Приморье в то время партизаны корейского движения за независимость вместе с российскими революционными силами начали успешную совместную борьбу. Они были арестованы и убиты без суда и следствия потому что боялись что российские революционные силы вместе с корейским движением за независимость добьются своейцели. Такое положение дел как никогда беспокоило Япони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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