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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목회적 관점에서 본 청년예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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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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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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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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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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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5(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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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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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례의 자리에서 안수목사의 과제는 모든 회중과 함께 성례적 계시사건 (그리스도의 몸의 출현)의 증인이 되며 회중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몸의 신분에 합당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 응답의 주체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이므로 교회의 응답이 바른지 여부는 기독론적 관점에서 결정된다. 그리스도의 몸의 본질에 합당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안수목회의 관점에서 청년예배의 네 가지 특징을 재정의했다. 그리고 그 관점에서 청년예배의 현상적 특징들을 평가했다. 첫째, 이 세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교회로서의 그리스도의 몸의 응답의 본질은 슬픔과 탄식 속에서의 감사와 기쁨이다. 청년예배의 현상인 기쁨이 그리스도의 몸의 출현이라는 계시사건에 대한 기쁨인지 그리고 탄식과 슬픔이 없는 그 심리적 기쁨이 현실적인 것인지 질문했다. 둘째, 성례적 계시 사건으로 태어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바로 응답 (예배)의 주체이다. 특히 청년예배 찬양팀의 자의식과 과제설정이 이 회중의 권리를 때로 찬탈하고 저들의 주체적 참여를 막고 있지는 않은지 고찰했다. 셋째, 응답자로서의 그리스도의 몸은 감사와 찬양의 응답을 위해 전 피조세계를 사용한다. 그리고 교회의 이 응답 안에서 매체로 사용되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의 성매로 변한다. 이런 관점에서 청년예배의 매체 수용폭은 매우 제한적이고 도구적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넷째, 응답의 자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서 있는 곳, 그리스도의 몸의 삶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모든 차별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그 것을 사랑으로 일치시키려는 투쟁의 삶이다. 따라서 바른 응답의 자리는 모든 차별을 극복하려는 사랑의 삶이다. 청년기의 생물학적이고 심리적이며 문화적인 경험만을 응답의 자리로 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모든 논의의 중심에는 청년예배가 안수목회 즉 세례와 성찬을 통해 회중을 섬기는 안수목회의 틀과 시야 안으로 회복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들어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경우 전 연령이 다 세례와 성찬의 대상이다. 세례와 성찬을 통해 참된 계시와 응답의 자리에 서야할 대상은 이제 영아들, 초등학생들, 젊은이들, 노인들, 여성들, 모든 범주의 사람들이다. 이 모든 그룹들이 다 세례와 성찬을 중심한 안수목회의 예배적 비전에 들어와야 된다고 본다. 이들이 세례를 받고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 양육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응답 즉 예배하기 위함이며 이 때 이것을 도와야 하는 것이 바로 안수목회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Task of the ordained ministry is to give witness to God's ministry to raise the body of Christ and to help the body of Christ, the Church, responding properly to God, at the baptismal font and the Lord's table. The paper attempts to evaluate the alleged four characteristics of the young adult worship from the perspective of the ordained ministry, that is, festivity (joy of thanksgiving and praising), active congregational participation, positive acceptance of contemporary cultural forms, and, high evaluation of young adult's experience as a place of liturgical response. First, festivity in the young adult worship is to be the theological response to the sacramental revelation, that is, the epiphany of the body of Christ, not to be the psychological to the musical performance, and, it is to be the joy of the church militant, that is, the joy nurtured by the lamentation and cry, not just a pure psychological joy stirred in the secluded time and place. Second, in the young adult worship, congregational participation is to be encouraged by changing the task and the way of practice of the praising team who understands itself and acts as a musical priest replacing the congregational participation. Third, in the young adult worship, an extent of the liturgical forms of response is to be expanded to the whole creature recovered in its original sacramentality by the divine incarnation, and, to be considered not just in its pragmatic use, but in terms of soteriological vision. Not just a few contemporary cultural forms but also a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dimensions of human life is to be included in the catalogue of liturgical forms of expression. It is to be considered that through the response of the body of Christ the forms taken as a means of liturgical expression actualizes its sacramentality, therefore, participating in the salvation in its own way. Fourth, in the young adult worship, the place of response is to be the life of struggling for the unity and love in the hard reality of divisions and hatred in this world. Without the keen sense of and the attempt to fight against the structure of alienation and oppression, liturgical response would be unrealistic and empt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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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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