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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한 공공시각매체의 정보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안 = 지하철역 안전 정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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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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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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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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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75-85(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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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중교통 시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규제와 즉각적 대책 마련은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디자인과 서비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대중교통의 안전 사인의 설치를 위한 디자인 요소와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의 공간적 범위와 내용적 한계는 지하철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지하철 내부의 안전 사인이다. 연구 자료는 국내외 학술지 및 논문을 포함한 도서, 출판물, 인터넷 자료를 통한 문헌조사와 실제 현장답사, 그리고 사용자들의 설문을 포함한다.
연구 내용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시의 대중교통 이용 수는 계속 늘고 있으나,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즉각적 설치가 가능한 실질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약자를 배려해야 하는 대중교통 법규와 정책 역시 더욱 고려되어져야 한다.
둘째, 승객과 안전에 대한 이슈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서 ‘안전 사인’은 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예방 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따라서 안전 사인은 정보디자인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지하철의 사인들은 ‘정보의 위치’, ‘정보의 표현 유형, 그리고 ‘정보 내용’ 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영국과 일본, 그리고 스웨덴 지하철 내부의 안전 사인을 분석해 본 결과, 우리는 해외 지하철의 안전사인들이 안전 정보 위계를 바탕으로 매우 잘 조직되어, 승객들이 쉽게 사인의 의미와 중요함의 단계를 이해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특히 그들은 사용자의 동선과 공간의 흐름을 고려하여 안전정보들을 다양한 사인을 사용을 사용하였다.
넷째,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음의 요소를 사용하여 안전 사인 설치를 위한 전략을 제안하였다: ‘공간, 정보, 사용자.’ 그리고 안전 정보의 체계적 전달을 위해, 지하철의 공간을 4가지로 분류하였다. ① 광고를 부착할 수 있는 광고존, ② 안전 정보 강조를 위해 어떠한 광고도 부착될 수 없는 클린존, ③ 응급 의료 장비들이 한데 모여질 수 있는 비상 구급존, 그리고 ④ 티켓 자판기존. 또한 사용자가 정보를 다시 필요로 하는 시점과 이용객의 동선 등을 고려하여 안전정보의 위치와 유형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공공 공간에서 사용될 수 있는 통합적인 안내 사인 설치를 위한 일반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Despite increasing recent concerns about public transportation’s safety issues, the practical regulations and emergency responses to create a safe environment for users are still lacking.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e elements and guidelines of safe signage’s installation for public transportation based on information design and service design.
The spatial scope and research range is limited to safety signage in the subway stations, which is strongly connected to the safety of the passengers. Our research resources included diverse books, publications, internet resources, includ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journals, papers, actual investigation of some stations, and user surveys.
The main contents and results of this article are as follows.
First, the rate of subway usage is getting increasing, yet, practical design guidelines which can be utilized immediately in stations to ensure user’s safety are still inadequate. Also, public transportation laws and policies that take care of the disabled and elderly must be considered more.
Second, as the main method for communicating safety issue with passengers, safety signs deliver key information that can prevent or lead to quick responses to accidents. Therefore, it seems clear that safety signage is very closely connected with information design. So, the signs of subway were analysed using ‘location of information’, ‘representation types of information’, and ‘information content’ in order to understand safety information in the station.
Third, our analysis of safety signage in the UK, Japan, and Sweden subways has found that their signs organize the information well so that passengers can understand meaning and the level of importance quickly based on safety information architecture. Especially, they used various safety signs considering users’ routes and space flow.
Fourth, we proposed a strategy of installation for safety signs in order to improve the safety of subway passengers based on these elements: ‘space, information, and users.’ Then, we divided the space of the stations into four zones for systemic delivery of safety information: ① Advertising zones where any advertisements can be attached, ② Clean-zones where nothing can be installed for emphasis of safety signage, ③ First-aid zones where emergency medical equipment can be kept, and ④ Ticketing vending machine zones. Plus, we suggested locations and types of safety information needed considering the users’ routes within the stations and the points at which they need to check the information again.
Finally, we proposed general design guidelines for integrated safety sign installation which can be used in many public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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