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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에티우스의 『데헵도마디부스』(De Hebdomadibus)에 나타난 프로클로스의 영향 연구 = On Some Proclean Elements in Boethius’ De Hebdomadi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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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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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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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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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90(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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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소품』(Opuscula sacra)의 세 번째로 실린 짧은 논고 『실체들이 실체적인 선이 아님에도 그 자신인 한에서 선할 수 있는 방식』에서 보에티우스는 정확히 제목에 드러난 것을 해명한다. 중세에 『데헵도마디부스』라고 알려진 이 책은 실체의 선성을 존재와 존재자의 구별 또는 존재와 본질의 구별, 그리고 관여사상을 통해 다룬다. 공리적-연역적 서술 방법으로 쓰여진 이 책은 내용적으로나 형식적으로나 신플라톤주의의 전통에 놓여 있다. 하지만 작품의 역사적 맥락이 충분히 해명되지 않아 『데헵도마디부스』에서 보에티우스의 의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한편 토마스 아퀴나스의 『데헵도마디부스 주해』는 거기에 담긴 사변적 풍부함과 깊이 때문에 텍스트를 이해하는 한 가지 타당한 해석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토마스는 보에티우스의 존재 개념에서 분여되지 않는 존재와 분여되는 존재를 구별함으로써 보에티우스의 관여사상을 조리있게 해명한다. 만일 토마스의 해석이 정당하다면, 보에티우스에게서 나타나는 분여되지 않는 존재와 분여되는 존재의 구별은 프로클로스의 관여구조 분석과 일치한다.
더보기In the third treatise in Opuscula sacra titled “Quomodo substantiae in eo quod sint bonae sint, cum non sint substantialia bona” Boethius tries to answer the question revealed in the title: the way in which substances are good insofar as they are not substantial good. This treatise, also known as “De Hebdomadibus” to medieval philosophers, deals with the goodness of substance through the distinction between existence and the existent, using an axiomatic method. This book, both in content and form, is situated within the tradition of Neoplatonism. However, the historical context of the work is not sufficiently explained, making it challenging to understand Boethius’ intentions in De Hebdomadibus. On the other hand, Thomas Aquinas’ Commentary on De Hebdomadibus is recognized as a valid interpretation due to its rich and profound analysis of the text. In particular, Thomas elucidates Boethius’ philosophical ideas by distinguishing between unparticipated and participated being in Boethius’ theory of participation. If Thomas’ interpretation is valid, Boethius’ distinction between unparticipated and participated being corresponds with Proclus’ analysis of structures of metaphysical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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