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일제강점기 관립 중앙시험소의 도자정책 연구 = Ceramics Industry Policy of the Central Laboratory of Industry during Japanese Occupation Period
저자
엄승희 (숙명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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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SCO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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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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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73(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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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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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s the Central Laboratory of Industry, a ceramics industry research institute established by the Government-General of Joseon, the Japanese colonial administration that governed Korea during the earlier part of the 20th century. The study focuses on its organization, created to determine key issues facing the Korean ceramics industry and craft as well as structural currents thereof, to understand how the structure of ceramics production in Korea was realigned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according to the policy demands of the colonial administration.
In this paper, to examine how the ceramics industry policy of the Japanese colonial administration evolved over time, I divided the thirty-five years of existence of the Central Laboratory of Industry, the industry research organization providing policy support to the colonial authority, into four phases: 1910-1919 (Phase I), 1920-1929 (Phase II), 1930-1936 (Phase III), 1937-1945 (Phase IV). The investigation revealed that the Ceramics Industry Station of the Central Laboratory of Industry conducted a comprehensive range of activities to support the ceramics industry policy of the colonial administration since its very inception, and in subsequent periods, performed other tasks required by the shifting focus of the latter’s policy and changing industry environment. Ceramics materials research, conducted since the 1910s,in particular, appears to have had a tremendous influence on the industry both at that time and for a considerable period of time thereafter. The Central Laboratory of Industry also seems to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ensuring a stable transition of the industry from a production model based on traditional pottery-making techniques to one driven by modern techniques. This modernization of the ceramics industry, however, was accompanied by a generalized phenomenon of exploitation of Joseon’s resources and labor force for Japanese interest. These two different effects produced by the ceramics industry policy of the Japanese colonial administration could be explained by the fact that its aim was from the outset to more effectively exploit the Korean ceramics industry, in a manner to benefit the Japanese ceramics industry.
Notwithstanding, a clear-cut assessment of the historical role of the Central Laboratory of Industry is far from easy. The Central Laboratory of Industry is, as a matter of fact, a case in point of how double-edged Japan’s general colonial policy was in Korea; seemingly aimed at the“economic exploitation of the colony,”but having contributed to the“modernization of the colony,”at the same time. Soon after it took control over Korea, Japan started to call its colonial rule“reform”establishing the Central Laboratory as a means to support the so-called reform initiative. The ceramics industry, for instance, was led onto the path of modernization according to the roadmap drawn up by the Central Laboratory. However,this reform initiative, even as it brought about modernization and growth, had little directly beneficial effect on the Korean ceramics industry, the ultimate goal of such policy being exploitation. Future research should perform an in-depth investigation of the influence of the Central Laboratory’s ceramics industry policy by region, by analyzing the vast body of research reports produced by the latter.
본고는 일제강점기의 도자산업 및 공예가 직면한 상황과 구조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연구·조사기관인 관립 중앙시험소를 분석한 것이다. 이는 일제강점기의 한국 도자가 일제가 추진한 제반 정책의 시행 및 요구에 따라 제작구조가 재편되었다는 관점에 따른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러한 정책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시행하도록 협력한 중앙시험소의 운영시기를제1기(1910-1919), 제2기(1920-1929), 제3기(1930-1936), 제4기(1937-1945)로 구분하고, 각 시기별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설립 초창기부터 시험소 요업부를 통해 도자정책에 필요한 제반작업이 이루어졌고, 이를 토대로 시국에 부합되는 업무들이 수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1910년대부터 실시된 도자원료조사와 연구는 당대는 물론 이후 시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과 전통영역의 製陶 기술 전환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기여한 바가 적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반면, 이 과정들을통해 조선의 자원 및 노동력 수탈이 동시에 감행되었던 것도 이 시기에 대두된 필연적인 현상임을 파악할수 있었다. 이 같은 양립체계가 가능했던 궁극적인 원인은 일제가 자국 도자산업에의 기여를 염두에 두고효과적인 착취를 실행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드러난 양상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기관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단정 짓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아마도 중앙시험소는 ‘식민지 수탈’과 ‘식민지 근대화’의 양립론을 타율 시킬만한 사례로서 분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강점 직후, 일제는 식민통치를 일종의 개혁(reformation)이라는 말로 일컬었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일종의 방편으로서 시험소를 설립시켰다. 도자산업의 경우, 시험소의 시행안이 바탕이 되어 식민 치하에서도 근대화의 길로 접어들 수 있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이러한 개혁을 통해 결과적으로 근대적 성장을 이루어 내었다 하더라도 수탈을 주목적으로 시행된 이 정책들이 조선의 도자산업계에 미친 직접적인 영향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앞으로 이 시기에 시험소가 제출한 방대한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지역별 영향관계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작업이 과제로 남아 있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3 | 평가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 2018-01-01 | 등재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4-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2-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0-07-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1.02 | 1.02 | 1.27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1.12 | 1.04 | 1.591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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