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이응노의 식민지 이후(해방공간-1950년대): 사생과 지필묵의 탈식민적 근대성 = Ungno Lee’s Post-Colonial Modernity from 1945 to Late 1950s
저자
김학량 (동덕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43-66(24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제공처
This research tracks down, with a critical attitude, the historical path Ji-pil-muk, or paper, brush and ink stick, took as a modern medium after the dismantling of seo or calligraphy and hwa or painting. This text aims to examine the paintings of oriental painters in the colonial/modern period as well as the colonial/modern characteristics of ji-pil-muk by which these artists painted their works, ranging from the era of the Choseon Art Exhibition to the late 1950s. Oriental painters in the colonial period originally began as classical seo-hwa or calligraphy and painting artists. However, they soon converted to ‘Dongyanghwa[Oriental painting]’ thereby forming a subaltern under the colonial rule, performing the roles of colonial modernity. They had to face two problems in the liberation space: Firstly, they had to fix the harm done by the colonial modernity, and secondly, they had to find a way to liberate themselves from the restraints which the classics cast upon. That is, they had to dismantle both the tradition and the colonial modernity at the same time.
In such circumstances, Ungno Lee converted from classical seo-hwa to Dongyanghwa during the colonial times, focusing his efforts on sketches from nature. From the Liberation space to the late 1950s, he strolled the streets, taking in the modern life that was striving there, and captured these scenes on paper with lively brushing and inking, thus trying to modernize Dongyanghwa. The people whom Ungno Lee painted were laborers who moved their bodies within their living spaces. This distances itself away from the contemplative stereotype of figure painting in government-organized art exhibitions or definitions set by the government school. He painted not the dramatic scenes ‘set up’ for aesthetic contemplation, but scenes from the real life where hard labor took place. His paintings, unlike the dark atmosphere of that time, is vivacious and in some cases even humorous.
Ungno Lee, through realism, successfully freed himself from colonial modernity and achieved postcolonial modernity.
이 연구는 서화 해체 이후 근대적 시각 매체로서 지필묵이 밟아 온 역사적 궤적을 비판적으로 추적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이 글은 《조선미술전람회》로부터 해방공간을 거쳐 1950년대 후반에 이르는 동안, 식민지 세대 동양화가의 그림 그리기와 그 매체인 지필묵의 식민지근대적·근대적 성격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식민지 세대 동양화가들은 고전 서화에서 출발했지만 곧 ‘동양화’로 전향하여 식민지 근대성을 수행하는 식민지 하위주체가 되었고, 해방공간에는 이중 과제 — 식민지 근대성의 부정성과 그 내상을치유(일제잔재 청산)하는 한편, 고전의 속박으로부터도 해방(봉건잔재 청산)되어야 한다는 — 에 시달려야 했다. 다시 말해 전통과 식민지근대를 동시에 해체 — 탈서화 및 탈식민적 근대성 — 해야 하는 난제에맞닥뜨린 것이다. 이런 상황을 배경으로 이응노는, 식민지 시기에 고전 서화로부터 동양화로 전환하여 풍경 사생에 주력했다. 해방공간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는 주로 시정(市井)을 산책하면서 현대적인 삶을 취재하여, 활달한 필묵법으로 “동양화를 현대화”하고자 했다. 풍속·인물화 양식으로 이응노가 그린 사람들은 생계공간에서 육신을 움직이며 노동하는 사람들이다. 그것은 관제 공모전인 《조선미술전람회》·《대한민국미술전람회》 인물화의 관조적 틀이나 관학화된 정의 — 대상을 타자화하거나 구경거리로 만들기; 연극 무대와 같은 공간에 특정 자세·복식을 한 인물과, 과거를 환기하는 사물을 ‘배치’하기 등 — 과는 전혀 다르다. 이응노의 인물은 ‘모델’이 아니라 특정 장소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것은 미적 관조를위해 ‘설계된’ 예술적·연극적 장면이 아니라, 고된 노동이 펼쳐지는 생계 현장이다. 그의 화면은 시대상과는 어울리지 않게 명랑하며 어떤 경우에는 해학적이기까지 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응노는 지필묵그림에서 사생/사실주의를 통하여 식민지근대성을 벗어나, 탈식민적 근대성으로서 근대성을 비로소 성취했다.
더보기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5-12-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Misulsahakbo(Reviews on the Art History) -> Korean Bulletin of Art History | KCI등재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1-01-01 | 등재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5-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3-07-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35 | 0.35 | 0.41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43 | 0.42 | 1.045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수탁업체 콘소시엄 기관명 및 위탁기간 명시 | ·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구체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정보추제 동의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