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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유대주의 기독교의 구원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 종교개혁적 구원론의 관점에서- = Judaistic Christian Soteriology in Modern version and Reformed Soter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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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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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E. P. Sanders), 던((James Dunn), 라이트(N. T. Wright) 등 오늘날 유대주의 경향의 신약학자들은 이천년전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서 있었던 구원론 논쟁을 재현하고 있다. 1세기의 유대교는 “언약적 율법주의”(covenantal nomism)이며, 그것으로 하나님과의 언약 속에 들어 있었으며, 구원의 길에 들어갔다. 따라서 1세기의 유대주의는 율법의 행위를 부정하는 바울의 이신칭의 논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바울에게서 “의로움의 전가”와 “유효한 칭의“를 구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종교개혁적 칭의론에 이의를 제기한다.
필자는 이들 새 관점의 바울 해석이란 현대판 유대주의적 기독교요, 반(半)펠라기우스주의라고 규정한다. 샌더스는 유대교에 대한 재해석으로서 언약적 율법주의를 제창한다. 이것은 현대판 유대주의적 기독교이다. 던은 사회학적 접근을 하면서 율법과 율법행위, 하나님의 의를 재해석한다. 라이트는 교회론적 접근을 하면서 하나님의 의와 믿음에 대한 재해석한다. 새 관점 제창자들은 언약적 율법주의의 맥락에서 한결같이 칭의론과 구원론이 바울 복음의 주제가 아니라 부제라고 본다. 그리하여 새 관점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되고 구원얻는 복음의 진리는 유대교적 율법적 언약 이해와 언약 준수의 언약적 율법주의 안에서 부제가 되어 버린다.
그러나 종교개혁적 구원론에 의하면 바울 메시지의 핵심은 구원론적 주제이다. 따라서 종교개혁적 칭의 교리는 율법 준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 전가(imputa쥴리는 유, 하나님의 의를 언약right읥법과s율법ss)를 가르친다. 샌더스가 제시한 언약적 율법주의는 행위구원적 율법주의에 머물고 있다. 바울의 서신에 의하면 칭의 교리가 이방선교를 낳았다. 던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의를 간과하고 있다. 그는 죄의 보편성을 간과하고 심판과 정의의 의를 탈락시키고 있다. 라이트는 하나님 백성과 언약 개념을 왜곡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하나님 백성 개념인 “신령한 이스라엘”을 간과하며, 십자가 대속의 새 언약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관점은 유대주의적 언약 개념에 지배된다. 종교 개혁적 구원론에서는 칭의의 복음은 기독교회의 주춧돌이다. 1. 칭의론은 성화론과 혼동 될 수 없다. 2. 인간의 전적인 타락, 하나님의 심판과 죄의 용서가 선포되어야 한다. 3. 율법은 더 이상 구원을 주는 언약이 될 수 없다. 4. 언약적 율법주의는 중세 후기 가톨릭의 공로주의에 빠진다. 5. 최종적인 심판대에서 구원과 상급, 은혜와 공로는 구분되어야 한다.
The judaistic New Testament scholars such as E. P. Sanders, James Dunn, and N. T. Wright have re-presented the controversy of soteriology that occurred at the Galatian church in the first century. The judaism of the first century was covenantal nomism. The Jews lived by means of it in the covenant with God, went into the path of the salvation. The scholars of New perspective argue the first century judaism has nothing to do with the Pauline controversy of justification denouncing the works of the law. They suggest a suspicion on the reformational soteriology, arguing that it is not right for Paul to make a distinction between imputation of righteousness and effective jusitification.
The writer's point is that Paul interpretation of the New perspective is the Judaistic Christian one in a modern version and semi-pelagian. Sanders has suggested a covenantal nomism as a reinterpretation of the judaism. This is a judaistic Christian perspective in a modern version. Dunn has reinterpreted the law, the behavior of law and the righteousness of God, by making a sociological approach. Wright has reinterpreted the righteousness of God and faith, by making an ecclesiological approach. These scholars of the New perspective on Paul altogether have viewed in the context of covenantal nomism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and the soteriology are not the subject of the Pauline Gospel but a subtitle. The truth of the Gospel that gives salvation and justification by believing in Jesus Christ becomes a subtitle in the context of covenantal nomism of the understanding of judaistic norm and covenant observance.
So, the character of legalistic condemnation and judgement which will judge us in the eschatological day shall be falling away. The core of Pauline message is the soteriological subject. Therefore, the doctrine of the justification does not teach the law observance but the imputation of Christ's righteousness. Covenantal nomism Sander's suggests remains a nomism of behavior-salvation. The doctrine of the justification gave birth to the pagan mission. Dunn disregards the righteousness of God's just judgement. Dunn makes the justice of judgement and justice falling away, disregarding the universality of sin. Wright distorts the concept of God's people and covenant. He disregards the new covenant of cross redemption, disregarding the spiritual Israel, which was the new people of God. He is dominated by judaistic covenant. The Gospel of justification is the corner stone of the Christian church. 1. The doctrine of the justification and the one of the sanctification should not be confused. 2. The total depravity of humans, the judgement of God, the forgiveness of sins should be preached. 3. Law can not be the covenant giving the salvation. 4. The seriousness of the eschatological judgement should be kept.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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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Reformed Theology Societ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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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9 | 0.29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5 | 0.57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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