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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쿠 문예에 나타난 ‘스이’의 형상화와 작가 인식 = Embodiment of 'Sui' in Saikaku's Literature and Recognition of Auth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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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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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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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440(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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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study, I look at 'sui' in Saikaku's works. I think 'sui' in the courtesan press and 『Shikidookagami』 published before Saikaku's work is considered as an aesthetic sense that should be learned and mastered through entertainment in brothels. In response, Saikaku thinks that 'Sui' is 'a person familiar with entertainment in a Yukaku'.
Therefore, in contrast to writing Sui as 'water(水)' in the courtesan courtesy, which means sophisticated, stylish, and proficient, and '粋sui' in Shikidookagami, which means excellent or outstanding, the entertainment of the brothel It is written as '帥sui' in the sense of a longevity or a leader who leads the people. Since Saikaku has such a firm view on sui, it must be that he has been consistently writing it as “帥sui” since the hiragana “sui” in 『Goshokuichidaiotoko』.
On the other hand, as mentioned above, in 『Naniwadora』, a commentary on courtesans, customers recommended that they? spend money to become "Sui." There was also a depiction of Saikaku that if he spent a huge amount of money at a Yukaku, he could immediately become a 'Sui'. Furthermore, in his later years, Saikaku completed 『Saikakuokimiyage』, depicting the decline of 'Sui' as a customer. This is because Saikaku sees the world with insightful eyes.
本稿は西鶴作品における「すい」についての考察である。西鶴の作品以前に刊行された遊女評判記と『色道大鏡』とにおける「すい」は、遊廓の遊興を通して学び、身につけなければならない美意識にしていると思われる。これに対して、西鶴は「すい」は「遊廓での遊興に慣れている(人)」と捉えていると思われる。したがって、遊女評判記においては、すいを洗練された、素敵、巧者という意味として「水」と書いており、『色道大鏡』では優れているという意味として「粋」と表記するのとは異なり、遊廓の遊興を導く将軍・頭の意味として「帥」と表記しているのである。このような西鶴の「すい」に対する確固たる見解があるため、『好色一代男』において平仮名の「すい」と書いて以来、一貫して「帥」と表記しているのであろう。一方、前述したように、遊女評判記『難波鉦』では、遊女は遊客にお金を使って「水」になることを勧めた。また、遊廓で莫大な金銭を使えば直ちに「帥」になれるという西鶴の描写もあった。さらに西鶴は晩年に「帥」の遊客の零落を描いた『西鶴置土産』を完成するに至る。これは世の中を西鶴が洞察の目で眺めているから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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