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공감과 공감결핍 치유를 위한 기독교교육 = The Christian Education for Empathy and Healing of Lack of Empathy
저자
김난예 (침례신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1-119(29쪽)
KCI 피인용횟수
12
DOI식별코드
제공처
Infants feel, imitate and learn attachment through the empathetic targets such as parents mainly. Attachment is the foundation of human relationships and the basis of trusts. To make stable attachment,parents have to take an interest in children’s needs sensitively. The attachment dissatisfaction and lack of empathy bring psychological damages and negative feelings in life, those people walk on eggshells,they came to have defiant attitudes and violent personality in their lives. Furthermore they can be a loner, narcissist, psychopath who have personality disorder. This personal problems can be connected into social problems.
The empathetic cure is possible through mirroring neurons of brain.
The empathetic cure process is recovery of relational trust, respect and listening courteously with all heart. And it uses ‘what’ questions instead of ‘why’, because although we do not make any efforts, we can begin curing through ‘what’ questions, but ‘why’ questions can be legwork,analytical criticism, valuation. ‘Why’ questions come from knowledges not from hearts.
Based on mirroring neurons of brain, this study is firstly on how empathy forms, is learned and expressed through the relationship with parents in children’s early lives and secondly on how frustration and lack of empathy influence personal dimension and social dimension of children and thirdly this study suggests how to recover ability of empathy and to cure frustration and lack of empathy according to empathic healing which 21st century require.
신생아들은 공감 대상을 통해서 애착을 느끼고 모방하고 학습한다. 애착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초이며 신뢰의 기반이다. 안정 애착이 형성되려면 아기의 요구에 민감해야 한다. 공감결핍은 뇌에 각인되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피해의식과 부정적 생각으로 가득하고, 다른사람의 눈치를 보며, 반항적이고 난폭한 성격이 될 수 있고, 외톨이, 나르시시스트, 인격 장애를 갖는 사이코패스가 될 수 있다. 이것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진다.
공감적 치유는 뇌 속에 거울뉴런을 통해 가능하다. 공감적 치유의 과정은 관계적 신뢰와 존중 및 마음으로 듣는 경청이다. 존중에서 시작되는 경청은 마음을 헤아리고 그 마음속으로 들어가 잠시만이라도 그곳에 머무르면서 문제를 바라보게 한다. 또한 공감적 치유는 ‘왜’라는 질문을 버리는 것이다. 왜라는 말은 가슴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머리에서나오는 말이다. 왜라는 말을 사용하면 공감적 치유가 아니라 탐문 수사가 되고, 분석과 평가가 되므로 ‘왜’ 대신 ‘무엇’을 사용해야 한다. ‘무엇’은 그 어떤 치료를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치유를 시작하게 한다.
이 논문은 첫째, 뇌 과학에 근거하여 공감이 생애 초기에 양육자나 부모와의 관계에서어떻게 형성되고 표현되며 학습되는지 살펴보았으며 둘째, 공감이 좌절되고 결핍되었을때에 나타나는 현상들이 성장하면서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관계에 미치는 병리적 영향을 살펴보고 셋째,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감성, 진실성, 소통, 자연친화적 공감의 특성에따라 결핍된 공감을 회복하여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할 수 있는 기독교교육적인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3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등재 |
2014-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6-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6-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2 | 1.22 | 1.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6 | 0.87 | 1.101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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