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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에 기대 읽어 본우리 사회 인문학자들의 비인문학스런 모습 = The Recent Unscholarly Behavior of ‘Liberal Arts’ Scholars :A Socio-Historical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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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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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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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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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liberal arts’ scholars of colleges and universities came out together from their so-called ivory tower to the press. With a solemn look on face, they told that liberal arts have been in a serious crisis. The government should, they demanded, prepare a plan to help and promote systematically and financially the ‘liberal arts’, which is the backbone for other fields of knowledge.
This article is concerned with their collective behavior, their diagnosis of the crisis, their strategy to escape from the crisis and so forth. What the author found is a dual nature of their position and behavior:a power-leaning tendency and kyongjejuui(economism), which he calls ‘unscholarly.’ As Confucian intellectuals in traditional Korea studied Confucianism for power, stayed in power with the support of their learning (Confucian ideology) and established a symbiotic relationship between power and learning, the so-called ‘liberal arts’ scholars today also have shown a similar behavior. They also try to solve their scholarly and educational crisis with government support.
The behavior of these ‘liberal arts’ scholars also shows that they became ‘prisoners’ of economism that has ‘colonized’ Koreans since 1960's. They diagnose the so-called ‘liberal arts’ crisis only from economic perspective, and they try to solve their scholarly and educational crisis just economically. It is both interesting and ironical to note that while they argue that the crisis of ‘liberal arts’ came from the economy-first way of thinking which has prevailed in Korea, they try to escape from the crisis just economically.
The reason why the author takes a critical stance to the behavior of the ‘liberal arts’ scholars is for the benefit of ‘liberal arts’ scholars in particular and intellectuals in general.
이 글은 최근 우리 지식인 사회에서 일고 있는 인문학의 위기 담론을 다룬다. 특히 이 위기 담론 뒤에 도사린 인문학자들의 학인스럽지 못한, 비인문학스런 모습을 담아내고 그 뿌리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오늘의 인문학자들의 이 비인문학스런 모습과 행태는 우리 전통시대 권력을 위한, 권력에 기댄, 권력과 짝한 유학 지식인의 모습과 이어져 있고, 오늘의 우리 사회가 함몰되어 있는 ‘경제주의’와도 이어져 있음을 자기 성찰적으로 고발하고자 한다. 지식, 지식인, 특히 인문학자들의 위기 돌파 방안과 행태에서 권력의존성을 보고 경제주의에 노예됨을 읽는다. 이러한 자기 성찰적 고백은 우리 지식인 사회, 우리 인문학의 밝은 올제를 그리고 기리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인문학자들의 최근 행태를 다루지만 그 관심은 이공계 지식인을 비록한 우리 지식인 사회 일반과 이어져 있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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