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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年代右翼民族主义文艺期刊灾害文学研究 = A Study on Disaster Literature in Right-wing Nationalist Literary Journals in 1930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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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중언어문화연구(The Journal of Study on Language and Culture of Korea and China)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Chinese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1-11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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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年代右翼民族主义文艺期刊的灾害文学以苦难叙事为主旋律,反映了人民在自然灾害肆虐下痛苦不堪的社会现实,抨击了政府赈灾不利,官僚腐败无能,官商勾结,鱼肉百姓的社会阴暗面。但政治意识形态的影响也使右翼文学的灾害书写呈现出一些与其他派别不同的面貌。右翼作家从民族主义的立场出发,对灾害中出现的人祸因素提出了不同程度的批判,但同时回避了阶级对抗问题。赛珍珠塑造了独特的灾民和市民形象试图消解左翼文学灾害书写中常见的城乡二元对立。自由主义作家靳以和右翼文人龚一波同时关注水灾中的有产阶级,前者用写意的笔法含蓄地呼应了左翼文学的阶级对立主题,后者则试图以富人的见义勇为和同情心打消阶级壁垒。
더보기In the 1930s, the disaster literature of Right-wing nationalist literary journals mainly focused on portraying the suffering endured by individuals, reflecting the unbearable social reality of people amidst the ravages of natural disasters. They critiqued the government's inadequate disaster relief efforts, bureaucratic corruption and incompetence, collusion between officials and businessmen, and the darker aspects of society. However, the influence of political ideology also lends a distinct character to the disaster narratives within Right-wing literature, setting it apart from other factions. From a nationalist standpoint, Right-wing writers offered varying degrees of criticism towards the human factors emerging from disasters, yet they tended to avoid addressing issues of class conflict. Pearl S. Buck depicted a unique portrayal of disaster victims and citizens, aiming to challenge the common urban-rural dichotomy found in Left-wing literary disaster narratives. Liberal writer Jin Yi and Right-wing writer Gong Yibo both focused on the bourgeoisie amidst floods. While the former implicitly echoed the class conflict theme of Left-wing literature with subtle strokes, the latter attempted to break down class barriers through the bravery and compassion of the w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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