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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의 한국사 교양교육과 역사학 = General Education in University of Korea and Korean History
저자
윤해동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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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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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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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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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0(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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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the so-called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speed of technology development is getting faster, while at rhe same time the polarization of labor market is getting worse. Therefore mid-skilled management layer is disappearing and the middle class is collapsing. There is no place to which humanities graduates to go and on the whole the humanities finds itself in crisis at university. After the modern university was established in Europe, general education had been understood as a essential device to secure criticism and universalities of university education. But with the crisis of humanities, the status of general education now stands on shaky ground.
After the Korean liberation from Japan, value neutrality and marginality was strengthened and deepened in general education at university of Korea as the Japanese and American general education model was mixing together. The study of Korean history expanded tremendously in general education, when it was designated as a legal general education subject in 1974. For that reason, nationalistic nature of Korean history was strengthened and to some degree maintained after it was released from the legal ties in 1989. However the foundation of modern historiography is now fundamentally shaky. Thus we are in desperate need to seek a Korean history general education that can cultivate criticism, universality and imagination.
이른바 ‘4차산업혁명’의 전개와 함께 기술발전의 속도가 빨라지고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간숙련도의 관리자가 소멸하고 중간층이 몰락하고 있다. 인문학 전공자가 갈 곳을 잃고, 대학에서 인문학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유럽에서 근대대학이 성립한 이후 교양교육은 대학교육 의 비판성과 보편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장치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인문학의 위기와 함께 대학에서 교양교육이 차지하는 위상도 함께 동요하고 있다.
해방 이후 한국대학의 교양교육은 일본식과 미국식 모델이 절충되는 가운데 가치중립적 성격이 강화됨 과 함께 전공교육의 주변적 성격 역시 심화되었다. 1974년 한국사가 대학에서 법정 교양과목으로 지정되 면서, 한국사 교양교육은 폭발적으로 확대되었다. 국책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강화된 한국사 교육의 민족주 의적 성격은 1989년 국책과목에서 해제된 이후에도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다. 근대역사학의 토대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비판성과 보편성 그리고 상상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한국사 교양교육 을 모색해나가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01 | 2.01 | 2.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1 | 2.11 | 2.837 |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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