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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집을 통해 본조선시대의 일기와 일기쓰기 = Diaries and Diary Writing in Collected Literary Works of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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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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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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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19(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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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materials have drawn attention since they are a vivid record of everyday lives which are hardly revealed by official government documents. Researchers have improved the research condition by analyzing the nature of diary materials and making a list of extant materials. However, the list shows that the range of diary sources are significantly more expanded than it is normally accepted, which leads to an ambiguity in the concept of a diary. Most problems derive from the fact that the term ‘ilgi’ or ‘illok’ had a much broader usage in Joseon society than our concept of diaries. Focusing on a variety of materials that were named as ‘ilgi’ or ‘illok’, this paper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them through collected literary works(munjip).
It is difficult to group materials referred to as ‘ilgi’ or ‘illok’ into a single category. They include not only daily records similar to the diary today but also edited records after the event such as private history books, records of official duty, and case records. The reason they were named as ‘ilgi’ or ‘illok’ was that private records shared a similar format with state records and followed the designation. Meanwhile, there also existed an awareness that diaries were a private record for self-reflection and hope similar to today’s society. However, diaries of Joseon dynasty were more of a record intended to be shared with families and descendants rather than a private and secret record.
일기는 官撰史料가 보여주지 못하는 일상생활의 생생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 왔다. 연구자들은 일기류자료의 특성을 검토하고 현존하는 자료의 목록을 작성하여 연구의 편의를 제공해 왔다. 그런데, 그 목록을 보면 제시된 일기의 개념에 비하여 그 범주가 상당히 넓게 확장되어 있다. 그 결과 일기의 개념마저 모호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문제의 상당부분은 조선시대에 ‘日記’나 ‘日錄’이라는 용어가 현재 우리의 관념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사용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인식 하에 이 글에서는 문집을 통해 조선시대에는 어떤 자료들이 ‘일기’나 ‘일록’으로 일컬어졌으며, 또 그 자료들은 어떤 성격의 자료들인지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조선시대 ‘일기’나 ‘일록’으로 제명된 자료는 하나의 단일한 자료군로 규정하기 어렵다. 그 중에는 오늘날의 일기와 유사한 생활일기도 있지만 私撰史書나 公務日誌, 事件記錄처럼 事後에 편집된 기록도 있다. 이런 기록들을 ‘일기’나 ‘일록’으로 칭한 것은 개인의 기록이 국가의 공적 기록과 유사한 형식을 취하고 그 제명을 답습하였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오늘날과 유사하게 일상적인 일기가 개인의 自省과 備忘을 위한 기록이라는 인식도 존재하였다. 그러나 오늘날과 달리 조선시대의 일기는 사적이고 내밀한 기록이라기보다는 가족이나 후손들과의 공유를 의식한 기록이라는 면모를 갖고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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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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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7 | 0.87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7 | 0.98 | 2.253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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