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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퐁티의 부정성과 물음으로서의 철학: 사르트르의 절대적 부정성을 넘어서 = le Négativité et la Philosophie comme «L'Interrogation» chez Merleau-Ponty
저자
김민정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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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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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7-88(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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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 article examine la méthodologie de «l'interrogation» que Merleau-Ponty demande à la philosophie d'ouvrir sa propre ontologie. Il examine également le concept de «négativité» présenté comme base de la philosophie à incarner sous forme de l''interrogation en comparant avec le concept de négativité absolue de Sartre, qui est un point de référence et un objet à surmonter. La forme de réflexion traditionnelle est un important réexamen par la pensée ultérieure de Merleau-Ponty, dans laquelle une ontologie dynamique est centrée sur le concept de «chair» comme un enchevêtrement homme-animal. La philosophie en tant que l''interrogation est présentée comme une nouvelle autorégulation de la philosophie qui confirme que l'existence est en développement constant face aux limites de l'ontologie traditionnelle, qui a été établie sur la base d'une existence substantielle, solide et positive. Face à un être dynamique qui est un champ d'occurrence mutuelle de sujet et objet, la philosophie reconsidère la forme de réflexion menée par les détenteurs de la capacité de penser universel et cherche une nouvelle forme de réflexion. L'interrogation, qui apparaît comme un thème soutenu de l'visible et l'invisible, est présentée comme une nouvelle forme de réflexion appelée par la nouvelle ontologie développée par sa pensée ultérieure. Merleau-Pontiy tire la nouvelle forme de réflexion de «l'interrogation» à travers une lecture critique des formes de réflexion existantes. Merleau-Ponty confirme que la philosophie de la "négativité" représentée par Sartre et de "l'intuition" représentée par Husserl et Bergson ont entraîné une distorsion de la réalité, à la fois par des attitudes extrêmes de négativité absolue et d'affirmation absolue. En outre, il serait possible d'incarner la philosophie de l'interrogation par le canal de la «négativité», et non de la négativité pure ou positivité pure. Le concept de négativité de Sartre est à la fois un objet de une référence et de dépassement majeure pour Merleau-Ponty pour établir son concept de négativité. Nous examinons le processus par lequel Merleau-Ponty établit son propre concept de négativité, faisant référence à la négativité de Sartre et la surmontant. Et ce concept de négativité confirme quelle méthodologie de «l'interrogation» présentée par Merleau-Ponty comme une nouvelle forme de réflexion philosophique.
더보기이 글은 메를로-퐁티가 자신의 고유한 존재론을 열어 보이기 위해 철학에 요청하는 ‘물음’의 방법론에 대해 고찰한다. 물음으로서의 철학은 실체적인 것, 확고하고 실증적인 존재 개념을 기반으로 성립되었던 전통적 존재론의 한계에 직면하여 존재가 끊임없는 발생과정 중에 있음을 확인한 철학의 새로운 반성의 양식으로, 전통적 반성의 양식에 대한 비판적 독해를 통해 도출된다. 메를로-퐁티는 먼저 전통적 반성의 양식을 데카르트와 칸트로 대표되는 반성철학 및 철학의 이분법적 사유방식에 경도된 과학에서 발견하고, 이들이 어떻게 이율배반에 봉착하는지를 살핀다. 그리고 이러한 이율배반을 넘어서고자 철학사에 도입된 새로운 반성의 방법론으로 사르트르의 ‘부정성’ 및 후설 및 베르그손의 ‘직관’의 경향을 다룬다. 그러나 메를로-퐁티는 이들 각각이 절대적 부정성 및 절대적 긍정성이라는 양 극단의 태도를 통해 사태와 멀어지는 결과를 낳았음을 확인하고 순수 부정도, 순수 긍정도 아닌 ‘부정성’이 물음으로서의 철학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이중 사르트르의 부정성 개념은 메를로-퐁티가 자신의 부정성 개념을 확립하기 위해 주요하게 참조하면서 동시에 극복 대상으로 삼고 있어 그에 대한 섬세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우리는 사르트르의 부정성 개념이 전개되는 양상을 살펴보고, 이에 대해 메를로-퐁티가 어떻게 평가하고 극복하면서 자신의 고유한 부정성 개념을 확립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이러한 부정성 개념을 통해 철학적 반성의 새로운 형태로 제시되는 ‘물음’의 방법론이 어떠한 것인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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