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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의사결정에서 직관과 추론의 역할 = The Role of Reasoning and Intuition in Moral Decision-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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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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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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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15(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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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판단과 관련하여 인지과학에서 밝혀낸 인간의 대표적 판단 기제는 `직관`과`추론`이다. 첫 번째 유형은 직관적이고 자동적인 사고방식이며, 두 번째 유형은 추론적이고 숙고적인 사고방식이다. 콜버그(L. Kohlberg)는 도덕적 판단과 행동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은 도덕적 추론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하이트(J. Haidt)는 사회적 직관주의 모델을 통해 거의 대다수의 도덕적 문제 상황에서 직관이 주도적으로 작용하고 추론은 사후 정당화의 역할만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그린(J. Greene)은 이중과정 이론을 통해 의무론적 판단은 자동적이고 즉각적인 정서 반응에 의해서 직관적으로 도출되고, 결과론적 판단들은 의식적이고 숙고적인 인지 작용인 추론으로 도출된다고 밝히고 있다. 카너먼(D. Kahneman)은 인간이 태생적으로 불완전한 정보처리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비합리적인 판단을 내린다고 주장한다.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처리해야 할 정보량이 방대한데, 우리는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해야 하므로 이른바 휴리스틱이라는 `판단의 지름길`, 즉 직관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들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직관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동시에 편향성을 지닌 직관을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한다. 반면 기거렌처(G. Gigerenzer)는 직관을 반드시 비합리적 편향의 원천으로 규정할 필요는 없으며 환경 적응적 도구상자로서 유용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글에서는 최근의 인지과학 및 도덕 심리학에서의 연구 성과들을 토대로,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직관과 추론의 역할을 살펴보고자 한다. 아울러 선택 대안의 효율적 생산자로서의 직관의 역할과 선택 대안의 정밀한 검토자로서의 추론의 역할을 심리학에서의 여러 경험 연구들을 토대로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도덕적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도덕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몇 가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In relation to moral judgment, it is the `reasoning` and `intuition` of human representative decision mechanism in cognitive science. The first type is intuitive and automatical way of thinking, and second is ratiocinative and reflecting one. Kohlberg asserted that the most powerful impetus comes from moral reasoning to lead moral judgment and behavior. Haidt explained that intuition plays an leading role and reasoning charges only role of post-justification, in the almost majority of moral situation, via social intuitionism model. Greene elucidates that deontological judgement is deduced intuitively by emotional response automatic and immediately, and judgment due to result does so by reasoning, conscious and reflecting cognitive reaction, through dual process theory. Kahneman maintains that humans make incomplete and irrational judgment, because they have incomplete ability of information processing inherently. To make good judgment, there are so many data to be processed, and we need to make decisions rapidly. Therefore, we use, so-called `shortcut of judgment` of heuristic, that is, intuition. They acknowledges biased intuition as subject to overcome and upholds the effect of intuition used widely in decision-making at the same time. On the other hand, Gigerenzer claims that it does not necessarily define intuition as source of irrational bias and needs to think it as useful environmental adaptation tool box. In current moral education, the reasoning education is being utilized as core factor to enhance the ability of moral judgment. However, according to the opinions of intuitionist along with Haidt, it suggests strongly that it is not so useful the method of moral education based on reasoning in making moral judgment. This might be clearly significant challenge to moral education. It is because that it supports Haidt`s argument that plays an important role for intuition resulting from emotion in moral decision making by many empirical studies recently. In this study, it argues that it guards against the view of underestimating role of moral reasoning, and reasoning could be utilized significantly in decision-making. Reasoning used in situation requiring more complex deliberation differs from intuition system used in context to make rapid decision more effectively, in its r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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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2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1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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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 2006-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5-10-07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윤리교육연구외국어명 : Journal of Ethics Education Studies | KCI후보 |
| 2004-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1.39 | 1.39 | 1.25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1.14 | 1.06 | 1.679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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