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기초존재론의 근원성
저자
손영삼 (부산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27-145(19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소장기관
이 글에서 우리는 하이데거의 철학이 기초존재론으로서 근원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해석하고자 한다. 철학이 본디 근원에 대한 논의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그때마다 논의된 근원이 인간의 수수께끼를 어느 정도로 풀어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존재와 시간에서 하이데거는 현존재의 존재이해를 근원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에서 “현존재의 존재이해는 어떻게 가능한가?”를 묻고 있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을 하이데거는 현존재의 존재인 실존에 대한 존재론적 분석으로 보여주고 있다. 현존재의 존재론적 분석론에서 현존재의 실존은 세계-내-존재, 관심, 시간성의 측면에서 분석되었거나 분석될 예정이었다. 우리는 이 글에서 세계-내-존재의 분석에서 하이데거 철학의 근원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세계-내-존재의 분석은 내-존재 자체가 처해 있음, 이해, 말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이데거는 처해 있음, 이해, 말을 기초적 실존범주로 파악한다. 이 기초적 실존범주는 현존재의 실존, 곧 현-존재를 구성하는 기초로서 현존재의 존재성격이다. 현-존재는 현존재의 처해 있음에서 비롯한다. 현존재의 처해 있음은 현존재가 그 때마다 존재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존재이해의 실마리라는 점에서 현-존재를 구성하는 기초이며, 실존의 근원이다. 현존재의 처해 있음은 인간의 처지가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근원이며, 인간의 심리를 탐구하는 심리학이 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철저하게 파악해야 하는 기초이다. 현존재의 이해는 처해 있음을 실마리로 삼는다. 존재해야 하는 현존재는 그 때마다의 처해 있음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는 현-존재를 구성하는 기초이며, 실존의 근원이다. 현존재의 이해는 인간의 이해가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근원이며, 인간의 이해를 탐구하는 해석학이 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철저하게 파악해야 하는 기초이다. 현존재의 말은 인간의 언어가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근원이며, 인간의 언어를 탐구하는 언어학이 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철저하게 파악해야 하는 기초이다. 이와 같이 현존재의 존재인 실존을 구성하는 기초적 실존범주를 분석하는 기초존재론은 인간의 삶과 학문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에 대한 논의라는 점에서 근원성을 갖는다.
In dieser Abhandlung werden wir Heideggers Philosophie als Auffassung der Ursprung verstehen und auslegen. Auch wenn Philosophie eigentlich eine Auffassung der Ursprung zielt, ist es aber problematisch, ob diese Ursprung ein Schüssel für Lösung der menschlischen Problem wäre. In Sein und Zeit bestimmt Heidegger das Seinsverständnis des Daseins als Ursprung des Seins. Heidegger fragt nach der Möglichkeit vom Seinsverständnis des Daseins in Sein und Zeit Heidegger zeigt die Antwort auf dieser Frage in der Daseinsanalitik. In dieser Analitik wird die Existenz des Daseins als In-der-Welt-sein, Sorge, und Zeitlichkeit analysiert. Wir wollen die Ursprünglichkeit der Heideggers Philosophie in dieser Abhandlung verstehen. Die Analysis des In-der-Welt-seins zeigt, daß das In-Sein selbst des Daseins auf Befindlichkeit, Verstehen, und Rede konstituiert ist. Heidegger bestimmt Befindlichkeit, Verstehen, und Rede als fundamentale Existentialien. Diese fundamentale Existentialien sind die Seinscharaktere des Daseins, die die Existenz des Daseins, das Da-sein kostituieren. Das Da-sein fängt mit der Befindlichkeit des Daseins an. Die Befindlichkeit ist das Fundament des Da-seins, indem sie als Situation der Existenz der Faden des Seinsverständnisses ist. Sie ist der Ursprung der Existenz. Und auch sie ist der Ursprung der Stimmung im Leben des Menschen und das Fundament der Psychologie. Das Verstehen des Daseins versteht die Befindlichkeit. Das Verstehen ist auch das Fundament des Da-seins, weil das Dasein ist, indem es immer noch die Befindlichkeit versteht. Das Verstehen des Menschen wurzelt in dem Verstehen des Daseins, und das Fundament der Hermeneutik liegt im Seinsverständnis. Die Rede des Daseins ist die Einheit zwischen Befindlichkeit und Verstehen im Seinsverständnis. Sie ist der Ursprung von der Sprache des Menschen, und die Sprachwissenschaft findet ihrem Fundament in der Rede des Daseins In der Auffassung der Ursprung und das Fundament von dem Leben des Menschen, der Wissenschaften, der Ontologie können wir die Ursprünglichkeit der Heideggers Fundamentalontologie finde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5 | 0.45 | 0.4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7 | 0.53 | 1.021 | 0.1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