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術에 대한 山(仙道) 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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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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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91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9-11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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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術(方術)의 命·卜·相·醫·山의 左右 관계를 보면 종횡으로 밀접한 관계에 의해 하나의 유기체처럼 ‘인간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先人들이 網을 쳐 놓듯 서로 도와 줄 수 있도록 한 지혜의 集大成이라 할 수 있다. 五術은 중국 전통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정치책략, 병법, 인재선발, 과거시험을 통한 관료 선발, 재산증식 및 혼인, 건축과 무덤건조에 이르기까지 帝王과 귀족에서 일반 백성까지 福을 구하고 禍를 피하는데 있어 方術에 의지하지 않는 경우는 없었다. 어쩌면 각 방면의 방술의 구체적 의미와 맥락을 알지 못한 체 고대 중국의 사상과 문화 및 사회 풍속의 독특한 모습과 내적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다고도 할 수 있다.
『史記』의 『天官書』·「日者列傳」, 『漢書』의 「天文志」·「五行志」, 『後漢書』의 「方術傳」·「天文志」, 「五行志」에서 『明史』·『清史稿』까지 대부분 「志」·「傳」이라는 제목으로 方術과 術士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수 천년 역사를 아우르는 二十五史가 古代 方術과 복잡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方術은 術數라고도 부르는데, 점(卜筮)·사주(命理)·관상(相術)·풍수(堪輿)·택일(擇吉)·태을(太乙:태을점)·둔갑(遁甲:기문둔갑)·육임(六壬:골패점)·기상예측(望氣)·山(仙道) 등이 모두 방술에 해당한다.
淸代 유명한 학자인 兪正燮은 “術數의 학문이란 전문적으로 연구하면 人間事에는 적합하지 않고, 인간사에 적합하게 되면 전문적인 연구가 될 수 없음을 탄식하노라”고 하였으니, 그 연구의 어려움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까닭에, 본 연구에서는 광범위하고 번잡한 방술 중, ‘五術’이라는 다섯 가지 양식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는데, 天(望氣)·地(堪輿)·人(命理·相術·仙道) 세 가지가 서로 대응하는 형식을 이루게 되었다. 老子는 “사람은 땅의 이치를 따르고, 땅은 하늘의 이치를 따른다.”고 하였으니, 天·地·人 이 세 가지는 自古以來로 철학가들의 주요 관심 대상이었음을 알 수 있다.
본고에서는 五術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그 운용 방법의 문제보다 주로 廣義적인 속성과 방술의 역사적 연원, 발전 및 변화, 그리고 그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의 관계를 고증하고 논하고자 한다.
The O-sul (五術; Five methods) refers to fate (命) · fortune-telling (卜) · face reading (相) · medicine (醫) · mountain (山), and is closely interrelated like one organism. It is a collection of wisdom like a net that our ancestors made to help one another for the purpose of achieving the ‘happiness of human beings.’ The O-sul plays an important part in Chinese traditional culture. From long ago, people have always relied on the O-sul in relation to political strategies, war tactics, selection of talented people, selection of officials through state examination, accumulating property, marriage, architecture and building tombs, through which they sought blessings and avoided harm from kings, nobles or the general public. Without knowing the specific meanings and the context of O-sul, we can’t claim to understand ancient Chinese thoughts, culture, social customs and subtle significances .
From the Tianguanshu (天官書) and the Rizheliezhuan (日者列傳) in the Shiji (史記), the Tianwenzhi (天文志) and the Wuxingzhi (五行志) in the Hanshu (漢書), the Fangshuchuan (方術傳), the Tianwenzhi (天文志) and the Wuxingzhi (五行志) in the Houhanshu (後漢書) to the Mingshi (明史) and the Qingshigao (清史稿), mostly under the title of zhi (志) and zhuan (傳), the books discussed various methods and techniques to understand principles related to fortune telling, destiny, fortune telling from reading faces, geomancy, etc. Though them, we can understand easily that the twenty five history books which covered the history of several thousand years formed a complicated relationship with ancient methods. The methods are also called techniques, which involve fortune-telling (卜), principle of destiny, fortune telling from face reading, geomancy (fengshui), selection of days, fortune telling of taiyi, changing and hiding the body (qimen dunjia), fortune telling of liuren (六壬), weather prediction and Daoism.
Yuzhengxie (兪正燮) who was a famous scholar of the Qing dynasty said, “I lament that if I study the methods in a professional way, it is not appropriate to human affairs, and if they become appropriate to human affairs, it cannot be called professional studies.” We can see how hard it is to undertake such study. This paper focuses on the O-sul (five methods) among the broad and complicated methods associated with ways and techniques for divining the future and dealing with matters related to destiny. In the study, the heaven (weather prediction), the earth (geomancy), and humans (principle of destiny, fortune telling from face reading, and Daoism) respond to one another. As Laozi said, “Humans follow the principle of the earth, and the earth follows the principle of the heaven,” we can see that the heaven, earth and humans have been a central concern for philosophers from ancient times.
This paper tried to examine and discuss the broad meaning and the historical origin of the methods, their development and transformation, and how they affect humans living today rather than how they ope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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