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논문 : 상황주의의 도전에 대한 덕윤리의 반론 -실제적 덕윤리의 입장에서 = Prospect of Virtue Ethics under Threat from Psychological Situati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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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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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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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2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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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윤리는 교육이나 수련을 통해 인간이 덕을 쌓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생각에는 인간에게 일정한 인성이나 본성이 주어져 있다는 가정이 함축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상황주의자들은 이러한 가정을 정면으로 공격한다. 이들은 도덕성에 대한 덕윤리 진영의 기술적 설명이 잘못되었다는 지점에서 시작해 그 규범적 제안까지도 설득력이 없다는 지점까지 넘보면서 덕윤리를 위협하고 있다. 한동안 덕윤리 진영의 반론은 상황주의를 피상적으로만 공격하는 ``섣부른 대응``에 머물러 왔으나, 이후 반론이 세심하게 정제되어 이상적 입장과 실제적 입장으로 정리되었다. 전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에서 실천적 지혜 개념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입장이고, 후자는 이를 포기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입장이다. 한데 이상적 덕윤리는 이미 경험적 증거로 논파된 인간의 본성을 여전히 끌어안고 가려 하기 때문에 ``섣부른 대응``이 범하던 오류를 되풀이하거나 그보다 더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덕윤리가 보다 밝은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실제적 덕윤리를 채택하는 편이 더 유망함을 보일 것이다.
더보기Virtue ethics theorists often argue that people can achieve a virtuous character if they are properly educated and disciplined. This means that a certain, fairly stable character or nature is innate to people from birth. Social psychological situationists of the day, however, have made strong rebuttals to this assumption. Situationists` assertion does not only conclude that description of moral nature of virtue ethics is erroneous, but its normative suggestion is not persuasive as well. In opposition to this, one of the traditional objections of virtue theorists is to maintain importance to the practical wisdom (φρ.νησι.) of Aristotle. But it seems to make a fatal mistake, since it still embraces human character which has already been banished by empirical evidences. I argue that to make virtue ethics promising on the whole, it is better to take myself away from practical wisdom and advance toward practical virtue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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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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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4-1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Studies in Urban Humanit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10-2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과학연구소 -> 도시인문학연구소영문명 : The Institute for Humanities -> Institute for Urban Humanities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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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4 | 0.74 | 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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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7 | 0.59 | 1.018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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