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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의 다양화를 통해 본 안전보장(Security and safety 2S) 이슈와 호국정신의 중요성 고찰 = A Study on the Importance of Security and Safety (2S) Issues and Patriotic Spirit in Light of the Diversification of ‘Threats’
저자
곽태환 (국방정신전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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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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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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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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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61-18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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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우리를 둘러싼 위협의 종류가 다양해졌음을 확인하는 한편, 정신적 대비태세의 확립을 위한 방안으로 호국정신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현재의 위협은 북한의 존재로부터 발현된 ‘전통적 위협’과 패권 전쟁의 심화에서 기인한 ‘예정된 위협’, 그리고위협이 군사적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일러주는 ‘새로운 위협’으로 구분된다. 이는의도성의 유무로 판단 해왔던 안보와 안전의 경계를 허물어 놓았고 이제 우리는 다양해진 위협에 대응하는 인지적 측면의 노력으로서 양자를 하나로 이해하려는 ‘안전보장(Security & Safety : 2S)’에 대한 개념적 정립을 선행하여야 한다. 또한 국방 분야 종사자의 신분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앞으로도 그의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른바, 국방인(國防人)의 직무 윤리를 ‘호국정신’을 통해 정신전력을 배양하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함을 밝힌다.
더보기This study aims to acknowledge the diversification of the types of surrounding threats and further shed light on the value of patriotic spirit in order to establish mental preparedness. The current threats are divided into three types: The ‘Traditional Threats’ manifested from the existence of North Korea, the ‘Predestined Threats’ stemming from the intensification of hegemonic wars, and the ‘New Threats’ indicating that the threats are not limited to the military domain. Consequently, the traditional boundary between security and safety, where intentionality was the standard for judgment, has been broken down, and it is now necessary to first establish a conceptual definition of ‘Security & Safety (2S)’ to understand both as one, as a cognitive effort to respond to diversified threats. In addition, based on the diverse status of defense workers and the expected expansion in the future, it is suggested that efforts should be made to cultivate the work ethics of so-called National Defense Manpower(國防人) through ‘Patriotic Spirit’ considering the diversified status of defense-related personnel and its expected expansio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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