機會均等을 爲한 社會敎育 沮害要因 解消에 關한 硏究 = (A) study on methods to solve the problems of social education for fair distribution of opportunity
저자
발행사항
서울 : 明知大學校 社會敎育大學院, 1997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 사회교육행정전공 1997. 2
발행연도
1997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378 판사항(4)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i, 102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85-88
소장기관
현대 사회는 국가의 경쟁력을 외형적, 물질적 자본보다는 국민 개개인의 능력을 중요시하는 국제화·개방화 시대이며 정보지식 폭증의 정보화 시대이다. 하지만 준비교육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는 학교교육으로는 이러한 현대산업 사회의 급격한 변동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 가치갈등, 인간소외, 기술의 변화와 혁신, 청소년 문제 등에 대처하기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사회변동에 신속히 적응할 뿐만 아니라 이를 혁신하려면 단기적, 탄력적이며 현실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교육의 필요성이 대두하게 되었다. 하지만 경제에 있어서 재화의 균등분배가 어렵듯이 교육에 있어서도 기회균등의 이론이 적용되기 어려우며 기회균등의 논의가 시작된 이래 그것은 마치 학교교육의 기회균등만을 가르키는 것처럼 그 관심과 투자를 학교교육에만 집중시켜 왔고 교육의 기회균등의 성패여부도 학교교육에 한정되어 논의되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교교육으로 편중되어 있는 교육의 기회균등을 사회 교육적 관점에서 연구하여 사회교육 기회균등의 저해원인은 무엇이며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수도권지역 5개 도시(서울시, 부천시, 의정부시, 일산시, 하남시) 시민 650명을 임의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회교육 또는 평생교육의 변인별 인지여부는 여자보다 남자가, 연령이 많은 집단보다 적은 집단이 기혼보다는 미혼인 집단에서 사회교육 또는 평생교육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다른 수도권지역보다 서울지역이 수입별로는 100만원 이하와 201만원 이상의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敎育程度로는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 집단이 고졸 이하의 저학력 집단보다 사회교육 또는 평생교육에 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2) 대한민국 헌법 31조 5항의 평생교육진홍조항에 대한 인지여부는 성별로는 남자가, 연령별로는 30세 이하 집단이, 결혼여부별로는 미혼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높게 반응하였고 지역별로는 하남시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지역간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또한 수입별로는 100만원 이하의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다소 높게 반응하였고 敎育程度로는 전문대졸 이상의 집단이 높게 반응하였으나 전체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차이는 없었다.
(3) 사회교육 기회제공에 따른 만족도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 보다 미혼이 기회제공에 따른 만족도에서 높게 반응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일산시와 의정부시가, 수입별로는 201만원이상의 고소득층이, 敎育程度로는 전문대졸 수준의 집단이 4년제 대졸 이상의 집단과 고졸 이하의 집단보다 높게 반응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변인별 항목간에 평생교육 진홍조항 의 인지도에 있어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4) 서울시 사회교육 시설에 대한 만족도에서 '매우 그렇다'(20.7%), '다소 그렇다'(41.4%)에 62.1%가 반응하여 전체적으로 서울시의 사회교육 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우수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전체적으로는 연령별, 결혼여부별, 지역별, 수입별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5) 사회교육에 있어서 성별에 따라 기회를 균등하게 받고 있는가에 관한 조사에서 '매우 그렇다'(2.8%), '다소 그렇다'(18.2%) 보다 '전혀 그렇지 않다'(12.4%), '별로 그렇지 않다'(38.2%)에 높게 반응하여 전체적으로 남녀간에 사회교육 기회가 균등히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6) 사회교육의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조사에서 전체적으로는 '근처에 원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부족', '육아 때문'에 높게 반응하였으며, 이밖에도 '문화활동에 익숙치 않아서', '비용때문'에도 많은 반응을 하였다.
(7) 사회교육 저해 요인 해소를 위한 행정적인 요구사항에 관한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국가에서 더 많은 사회교육 장소를 제공했으면', '아이를 돌보아 주거나 함께할 프로그램이 있었으면'에 많이 반응하여 사회교육 참여를 활성화 시키위하여 보다 많은 사회교육 장소와 탁아시설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8) 사회교육 참여시 선호하는 시설은 전체적으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24.2%)에 가장 많이 반응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구청, 구민회관, 지역사회복지관'(16.5%), '도서관, 박물관, 문화원의 문화교실'(13.8%), '사회단체, 종교단체의 문화교실'(13.8%), 등에 많이 반응하였으며 '사설학원의 문화 강습소'(3.5%)에 반응한 응답자는 매우 적었다.
(9) 사회교육 참여시 투자가능한 시간과 비용에 관한 조사에서 최고 6번 이상에서 최저 1번으로 주당 평균 교육횟수는 주당 평균 2.06회였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서울외 지역이 서울지역보다, 고졸이하 보다 초대졸이상의 집단이 더 많은 교육횟수를 원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10) 사회교육 1회 참여시 투자 가능한 시간은 최저 30분에서 최고 360분까지였고 평균값은 107.94분이었다. 변인에 따른 차이는 다소 있었지만 의미 있는 큰 차이는 아니었다.
(11) 사회교육 참여시 투자 가능한 비용에 관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최저1만원에서 최고 80만원까지 반응하였으며 평균값은 6.58만원이었다. 변인별로는 성별, 지역별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12) 사회교육 프로그램 선택시 고려하는 사항에 관한 조사에서 '프로그램의 내용'(67.9%), '강사의 전문성'(17.4%), '교육장소의 시설'(7.4%), '교육장소의 교통'(3.9%), '교육비용'(3.5%)의 순이었고 '모임의 횟수'에 반응한 응답자는 1명도 없어 프로그램의 내용이 좋다면 모임의 횟수는 사회교육 참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 기회균등을 위한 사회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사회교육 참여를 위한 탁아 시설이나, 아이들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둘째, 시간이 부족한 학습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방송(TV, Radio)을 이용한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보강 및 개발
셋째, 영세민, 저소득층 및 그 자녀, 노인, 장애인 등 교육적 소외집단을 위한 사회교육 경비의 국가부담
넷째, 부족한 사회교육 시설을 위하여 기존의 학교시설을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회교육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
다섯째, 다양한 학습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정기적인 학습욕구 조사 및 프로그램의 개발을 담당할 전문 연구기관의 신설
여섯째, 정부 각 부처의 사회교육을 통합하여 운영할 전담기구의 신설
The fair distribution of opportunity of education is a difficult problem as much as the fair distribution of goods and, ever since a disputation about the fair distribution of opportunity arose, the concerns and the investments are limited to the public school education as if it only focuses on the fair distribution of opportunity. Furthermore, the success and the failure of the fair distribution of opportunity were decided limitedly on the public school education. For this reason, this study is fundamentally designed to provide a device to solve the problems of social education for fair distribution of opportunity as it collects the research datas which show the causes of the hindrances in social education.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study, 82.5% of the investigated people already knew about 'social education' or 'lifelong education' and 50.4% of over-all investigated people have affiliated with social education at least one or more times. This result shows that there is a big difference between the legal acknowledgement and the participation of social education. The result of the investigation shows the causes of lack of participation even though there is a high recognition of the need of 'social education' or 'lifelong education'. This problem was caused by reasons that are listed below :
First, it is the unbalanced locations of social education system. The systems of social education is centralized in metropolitan areas because of its distinctive features and, for this reason, the possible learners outside of metropolitan areas have burdens of the time spending and the expanses of transportations. This is one of the disturbed factors which causes a hindrance for the people outside of city areas for their social education. The people who responded to this study wished that if Korean government can provide more local places in outside of metropolitan areas in order to activate social education in our present reality.
Second, there is a lack of variety of the social educational program. Early social education has been developed as a compensated education for the uneducated people and, therefore, it was concentrated on 'basic·common sense' and 'job selection·technics'. But the present Korean society is requesting further needs of social education programs as it becomes a high-income and high educated society. But, unfortunately, she had failed to provide the programs for the highly educated people. And there was not enough efforts to develop for the leisure programs for the seniors.
Third, there is a lack of the good offices for the possible learners. For example, there is a lack of the good offices, and sometimes they do not even exist at all, for married women such as a nursery and the programs for the children in order to maximize their participation. This lack of the good offices is the same story to uneducated people and seniors of the society. Furthermore, there is a lack of the programs of the early morning classes and night class for salary people except for those private institutions and, especially, the facilities and programs for the disables do not exist at all. It is very important to recognize the need of social education for disables and it must be continued for a long period of time in order to acquire positive results from it.
Fourth, it is the irrational management of social education. The national plans for education was focused on the public schools and its concerns and investments have been invested on them. And the different offices of budget management.
Fifth, the problem is closely connected with the related laws of social education. Social education is supposed to be managed by the Department of 'lifelong Education'(formerly called 'Social-National Education Department') but other departments of Ministry of Education also involved in this ministry as they set up other rules for social education. This caused a confusion in the relationship among them.
Sixth, the problem of relationship between social education and public school education. The deficits for social education is so great in both human resources and material resources compare to public school education and the human resources in local areas have not been used effectively.
The following devices are suggested in order to activate social education with the results that are listed above :
First, the development of variety of programs for children such as a nursery to help the possible learners to participate in social education.
Second, the development of social educational programs in using broadcasting stations such as television or radio for those people who do not have enough time to spare.
Third, Korean government needs to bear the burdens of expanses for indigents, low-income people, and their children, seniors, and disables.
Fourth, using the existing public school facilities for social education as long as it does not cause any inconvenience for public school education.
Fifth, establishing professional research association in order to find out the variety desires to learn of the people and to develop more programs to fulfill these needs.
Sixth, establishing an office which can take complete charge of social education as different offices of Ministry of Education for social education put together as one singl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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