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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와 프런티어 신화 = The American West and Frontier Mythology: Cormac McCarthy’s Blood Meridian and No Country for Old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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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INSTITUTE OF FOREIGN LITERATURE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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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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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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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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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5(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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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mac McCarthy trie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merican West and the Americanization in Blood Meridian and No Country for Old Men. The American West and the frontier myth imply the continuous expansion of America and American exceptionalism. Emphasing the brutal violence exerted by the frontiersmen and United States Army irregulars on a filibustering mission to claim Mexican land for the United States right after the Mexican War under the belief of Manifest Destiny, Blood Meridian demytholizes the frontier mythology established by Frederick Jackson Turner, who considers the frontier as a meeting place between civilization and savagery and asserts the former’s complete control of the latter. Especially, a historical group of scalp hunters who massacre native Americans and innocent people in the United States and Mexico borderlands from 1849 to 1850 for bounty and pleasure reveals the violence and brutalness of the frontier. No country for Old Men also reveals that the American West is full of violences. It emphasizes that the frontier as a social construct is changeable and that the frontier as a contact zone is not homogeneous but heterogeneous in harmony with Hispanic America as well as Native Americans.
더보기본 연구는 코맥 매카시의 『핏빛 자오선』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중심으로 미국서부가 지역적 한계를 넘어 미국(인)다움이라는 국가 전반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어떻게 기여하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황량한 미국서부를 대변하는 프런티어가 신화화되면서 그 신화체계가 어떻게 변용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가를 고찰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매카시는 『핏빛 자오선』에서 미국서부에서 자행된 잔혹한 살육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핏빛 자오선』에는 멕시코전쟁(1846-1848) 직후 어수선한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에서 벌어지는 잔인한 머리가죽사냥을 소재로 미국의 팽창과 발전 수사에 가려진 폭력성이 전면에 등장한다.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에서 벌어지는 충돌양상과 폭력성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마약밀매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다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이어진다. 이 두 작품은 모두 멕시코전쟁을 비롯해 베트남전쟁, 세계대전 등 미국 국가주의와 팽창주의 열망에 대한 기억과 그 문화적 유산과 관련이 있다. 이처럼 매카시는 미국의 지속적인 팽창과 발전을 앞세운 단일음성적 대서사, 소위 ‘하나의 서부’ 나아가 ‘하나의 미국’에 감춰진 미국(서부)의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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