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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수행에 관한 후기질적연구 : 포스트휴먼적 읽기와 유아교사∼연구자 되기 = The Post-Qualitative Inquiry of Reading Performativity : Posthuman Reading and Becoming Early Childhood Teacher∼Researcher
저자
발행기관
한국교육인류학회(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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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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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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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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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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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1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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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포스트휴머니즘 관점에서 유아교사∼연구자의 ‘읽기’ 수행을 새롭게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후기질적연구이다, Deleuze와 Guattari, Barad, Lenz Taguchi의 포스트휴먼 이론과 더불어 사유하며 세 가지의 연구문제를 탐구하였다. 그 결과는 첫째, 기존 ‘읽기(reading)’의 인식론적 한계, 둘째, ‘포스트휴먼 읽기(posthuman reading)’의 다른 수행성, 셋째, ‘포스트휴먼 읽기’ 탐구공동체를 향하여로 생성되었다. 먼저, 인본주의에 기반을 둔 전통적 읽기는 재현적 사유, 엄격하게 구분된 경계를 가진 독립된 신체를 가정하며 읽기를 ‘지식습득과 이해’로 축소시켰다. 반면 포스트휴먼적 읽기는 이론/실제, 주체/개체, 인간/비인간의 이분법을 무너뜨리며, 윤리-존재-인식론적 되기로서의 읽기와 마주침으로의 읽기로 다른 수행성을 생산한다. 끝으로, 관계적 존재론으로의 전환을 바탕으로 하는 함께-따로(Together-apart, Barad, 2014) 되어가는 포스트휴먼 읽기 탐구공동체를 제안한다. 개념이란 이미 만들어져 고정된 것이 아니라 오로지 되어간다(Deleuze & Guttari, 1991). 포스트휴먼적 읽기로의 개념변화가 유아교사에게 새로운 생각들을 출현시켜 유아교육현장에서 수행의 차이를 생산해 내기를 기대한다.
더보기This study is a post-qualitative inquiry that investigates early childhood teacher∼ researchers’ reading performativity newly based on the perspective of Posthumanism. Thinking with Posthuman theories of Deleuze, Guattari, Barad, and Lenz Taguchi, I focused on three research questions. The generated data is as follows: first, the epistemological limits of traditional ways of ‘reading’; secondly, different performativity of ‘Posthuman reading’; and third, towards ‘Posthuman reading’ community of inquiry. First of all, traditional ways of reading based on humanism reduce the meaning of reading as ‘knowledge acquisition and understanding’ by presuming representational image of thought and strictly separated independent body that has boundary. However, Posthuman reading disturbs the dualism between theory/practice, subject/object, and human/non-human, and produces different performativity such as reading as ethico-onto-epistemological becoming and reading as encounters. Finally, I suggest ‘Posthuman reading’ community of inquiry which becomes together-apart (Barad, 2014) based on the relational ontological turn. Concept is not something already made or fixed but only becoming (Deleuze & Guattari, 1991). I hope that the conceptual change into Posthuman reading would produce differences of pedagogical performativity in the early childhood field by generating new imagination and ideas for the early childhood teacher∼rese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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