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의신학과 신비신학의 결별 = Divorce entre Dogma y Mís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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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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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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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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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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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399(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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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교의(dogma)와 신비(mística)의 균형 잡힌 신학에 바탕을 둔 영성을 정의하기 위한 것이다. 앞의 글(“영성으로 돌아선 20세기”)에서 보았듯이, “영성”이라는 용어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알지도 못하면서 온 세상이 영성이라는 단어를 끌어들인다. 신학이 사색(학문)과 체험(실천)이라는 균형 잡힌 두 날개를 지니지 못한다면, 신학이 전승은 물론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문자적, 영성적, 유비적, 신비적 의미를 찾아내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지 못한다면 신심 깊은 흠숭이나 사랑에 젖은 기도를 주문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교리와 체험 사이에 균형을 찾지 못한다면 신학은 신비신학이 드러나지 못하게 하는 뚜껑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가 제시한 “영적”이라는 용어의 세 가지 의미를 확인할 것이다. 위 디오니시우스의 영향과 더불어 빅토리안들의 역할은 성경에서 직접 영성생활의 의미를 찾았었다. 그러나 스콜라신학자들, 특히 토마스 데 아퀴노와 보나벤투라를 끝으로 이런 신학 작업은 끝을 고했다. 결과는 14세기부터 신학과 영성, 학문과 체험, 교의신학과 신비신학은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 결국 이 글은 교부시대를 마치면서 발전한 스콜라신학이 이를 간과했기 때문에 신비신학이 수도원 회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던 역사를 요약하려는 것이다. 신비신학이 끌어들인 부정신학적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스콜라신학은 늘 명료성만을 강조하는 나머지(명제집) 신비신학자들을 위한 파수꾼, 감시자 역할만 했기 때문이다.
더보기Este trabajo consiste en delimitar la espiritualidad católica, basada en la teología equilibrada con la ciencia especulativa y la mística experiencial. Como hemos visto en el artículo pasado, que se titula “Siglo 20, Retorno a la espiritualidad”, todo el mundo usa la esprititualdad por su cuenta y para su interés, sin saber su historia temblante. Si la teología no lleva equilibremente dos alas, que son la especulativa(ciencia) y la experiencial(práctica), si no toma directamente su fuente desde la Escritua y la tradición eclesial, no provocará hacer la oración amorosa ni adoración piadosa. Y si la teología no tiene el balance entre lo especulativa y lo experiencial, se convertirá en un tapón para que no salga la mística. La teología tiene que inspirar los cuatro sentidos(literal, espiritual, alegórico, moral o anagógico) de la Escritura. Entonceso echaremos brevemente ojeada de la palabra paulina de “espiritual”. San Pablo nos dejó, por lo menos, tres sentidos bíblicos que son las tres potencias: humana de la comunicación con Dios, ascética y mística(perfección). Luego, veremos cómo vivieron los Padres eclesiales y los victorianos franceses, bebiendo de los cuatros sentidos de la Escritura. Por supuesto, podremos ver la influencia de la “Theologia mystica” de Dionisius Areopagus. Pero no entraremos en cada personaje y en sus obras, porque nuestro objeto de este artículo es ver el concepto “místico”, en lo que veremos como se da el paso del adjetivo al subjetivo. Por el último, buscaremos brevemente el hilo místico que comenzó en la influencia dionisiana durante las épocas vicisitudinarias en la Edad Media. Al fin, los escolásticos y los místicos perdieron el hilo místico dionisiano al darle la espalda. A esto se le llama el divorcio entre la teología y la mística por la Summa de los escolásti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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