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론적 관점에서의 창조신학 : 위르겐 몰트만과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신학의 비교 = The Doctrine of Creation in the Trinitarian Perspective : A Comparison between the Theology of J. Moltmann and W. Panne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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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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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71(65쪽)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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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위르겐 몰트만과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의 신학 안에서 개진된 삼위일체론적 관점에서의 창조신학을 소개하는 것이다. 그들의 신학적 저서들을 연구하고 소개함을 통하여 더욱 의미를 갖는 내용들을 강조하여 드러내고, 현안이 되고 있는 두 주제들에 대한 해석을 향하고 있는 요소들을 들어 밝힘에 그 목적이 있다: 자연과학과의 대화와 생태적인 위기의 문제. 우리의 연구는 그 이상으로 두 신학자들이 제시한 해결책들과 요소들에 대한 평가와 비교 그리고 조사를 통하여 현대신학 안에서의 창조교의의 배경들을 정의하고 밝히면서 창조라는 주제에 대한 미래의 연구를 위한 전망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하여 삼위일체 교의가 창조신학을 위한 이상적인 출발점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 것임을 드러내었다: 성경의 증거를 바탕으로 마치 삼위일체 교의가 구원의 역사 안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서로 드러내고 서로 관계 맺음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 것처럼, 같은 방식으로 창조교의도 삼위일체적 전망 안에서 해석되어져야 한다. 삼위일체 교의에 근거하여 우리는 세상의 창조가 신적 활동의 구원경륜과 함께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사이의 내적인 상호관계로부터 분출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present the doctrine of creation from a Trinitarian point of view in the proposal of the two theologians, J. Moltman and W. Pannenberg. Through the study and the presentation of their works, this research tries to highlight the most relevant contents and developments focused on an interpretation in these current issues: the relationship with the natural sciences and the question of ecological crisis. Furthermore, through the investigation, the comparison and the evaluation of the contents and the solutions proposed by both authors, this research intends to show and define the sceneries of the doctrine of creation in the present theology by offering further perspective for the future research about this issue.
Through the guided study, it was possible to explain that the trinitarian doctrine constitutes the ideal starting point for the theology of creation: the Trinitarian doctrine, based on the biblical witness, assumes the Trinity as starting point in which the Father, Son, the Spirit manifest themselves and relate to each other in the history of salvation, in the same way, the doctrine of creation should be interpreted in the Trinitarian perspective. In the light of the trinitarian doctrine, we may conceive that the creation of the world, along with the salvific economy of divine action, comes from the internal mutual relationship between the Father, Son, and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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