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흡연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 안동시 남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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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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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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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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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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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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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답자 586명중 254명이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흡연율은 43.3%로 1979년 정경임의 25.6%와 1985년 전매청의 28.6% 1987년 전해룡 36.2%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 오늘날 고교생들의 흡연 문제는 일반적인 우려를 넘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계열별 흡연 실태는 인문계 41.3% 실업계 45%로 그다지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 부모의 직업에 대한 조사결과 농업이 58.4%, 상업이 14.7%, 공무원이 12.2%, 회사원이 5.1%순으로 나타나 농업에 종사하는 부모들이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을 하게 된 시기를 조사한 결과 중학교 1학년 때 0.9%, 중학교 2학년 때 9.4%, 중학교 3학년 때 23.6%로 나타나 흡연개시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고등학교 1학년때가 33.9%고 고등학교 2.3학년때 보다 높게 나타나 고교생들의 흡연을 대부분 중학교 3학년때와 고등학교 1학년때에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흡연을 하게 된 동기가 전체 응답자중 53.9%가 호기심을 나타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모보다 친구나 선배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은 지구에 기인한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청소년의 흡연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을 이해하고 흡연을 유발시키는 환경을 제거하고 인체에 해로움을 스스로 자각하고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하루에 흡연량은 5개피 미만이 30.3%, 5∼10개피 미만이 32.3%로 나타나 조기에 선도를 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되며, 하루에 한갑과 그 이상 흡연을 하는 학생은 10.6%, 7.5%로 각각 나타나 그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흡연 장소로는 교내에서는 화장실, 교외에서는 자기방이 각각 73.2%, 55.5%로 가장 높게 나타나 학교에서의 효율적인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가정에서의 부모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또한 교외에서의 거리나 유홍가등도 19.3%로 나타나 교복자율화 조치나 사회의 무관심 등이 청소년 흡연을 방관하는 것으로 사료되어 적절한 교외 생활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흡연의 유해성을 알게 된 동기가 잡지나 신문을 통해서 39.3%, 선생님을 통해서가 31.1%, 친구를 통해서 26.5%로 나타난 반면 부모를 통해서가 3.1%로 가장 낮게 나타나 학교에서의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지도와 가정에서의 부모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또한 흡연자들의 담배성분의 유해성에 대한 질문에 46.1%가 니코틴 (Nicetine), 24.4%가 타르 (Tar)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약 27여종에 달하는 유해성분에 대하여 대부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조근수씨는 니코틴 (Nicotine)은 아주독성이 강하여 60mg의 양을 한번에 보통사람에게 주입하면 치명적이라고 한다. 담배 한 대가 보통 2mg이하의 니코틴 (Nicotine)을 함유하고 있지만 『BENZPYREN』작용에 의하여 각종 암이 담배 연기속의 화학 물질로 인해 발생될 가능성이 있으며, 담배의 유해성에 대하여 자세히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이와 같은 자료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은 응답자의 72.5%가 매우 나쁘다고 응답하고 있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흡연을 하는것으로 보아 흡연과 건강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흡연자의 65.4%가 자기집에서 다니고 있으며 자취를 하는 학생도 31.5%로 나타나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학교에서의 교우관계는 원만이 54.8% 보통이 29.1%로 나타나 교우관계에는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친구 서로간에도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자각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학업성적과 흡연과의 관계에서 상위권이 10.6%, 중상위권이 40.6%로 중하위권 31.1%, 하위권 17.7%보다 조금 높게 나타나 성적의 우열에 관계없이 흡연을 하고있어 학교와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부모의 흡연 인지정도에 대하여 27.9%가 부모 모두 흡연사실을 알고 있으며 25.2%가 어머니만 알고있다고 답하고 있어 자식이 흡연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방관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부모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하며, 부모가 흡연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44.1%로 나타나 필요에 따라서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의 지속적이고도 유기적인 접촉을 통하여 지도함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또한 졸업후 흡연 여부에 대하여 40.2%가 흡연을 하지 않겠다. 29.5%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답하고 있어,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청소년흡연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청소년 흡연 지도에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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