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Class Contributes in the Struggle for Common Schools = 보통학교 형성 투쟁에 나타난 노동자 계급의 기여
저자
Kim, Hoy-Yong (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조교(교육학))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5
작성언어
English
KDC
33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1-119(9쪽)
제공처
소장기관
미국에서의 보통학교 운동은 대략 1830턴부터 1860년 사이에 주로 이루어졌다. 이 율동은 국가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는데, 그 목적은 초등교육의 개혁이었다. 그것의 성격은 무상, 보편적, 국민의 공통적, 의무적, 주 정부 통제적, 교육경영의 조세유지 그리고 새속ㆍ비 종파적(실제 면에서는 그렇지 못함)이었다. 이러한 성격하에 그 운동은 일반대중의 보편적인 지적 상승을 꾀했다. 즉 어떤 특정인이 아닌 국가 전체의 발전 원동력으로서의 공교육을 의미한다. 보통학교는 호레이스 만과 같은 개혁가, 종교인, 정당, 노동자 계급들의 복잡한 투쟁의 결과로 생겨났다. 이 글의 목적은 보통학교의 형성 과정의 투쟁에 나타난 노동자 계급의 기여에 관해 논의하고자 한다.
노동자 계급은 호레이스 만의 주장이 있기 훨씬 이전부터 보통학교를 주장했다. 그들이 보통학교를 지지한 이유는 당시의 복선형 교육제도 매 문이었다. 그들은 재력이 있는 자를 위한 사립학교와 가난한 자를 위한 자선학교의 복선형 제도를 불공평하고 엘리트주의적이라고 비난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다닐 수 있는 자선학교는 학생수가 너무 많고, 지나치게 엄격하고, 교수 방법이나 교육과정이 진부하고, 암기에 너무나도 의존하고 있으며, 그 학교의 목적은 노동자 계급의 아동들내에서만의 경쟁을 조장하며, 성인이 되어서도 강력하고 위협적인 세력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복선적인 교육제도하에서는 힘의 원천인 지식이 특권을 가진 몇몇 소수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그들은 대중을 계몽시켜 지식이 공유되는 만인을 위한 대중 교육을 주장한다. 또 그들은 사회악을 제거하고 인간성을 교육시켜 사회전체의 이익을 추진하려는 목적으로 보통학교를 지지하며, 보통학교에서의 교육이 생산수단을 소유한 자본가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해 줄거라 믿었다.
하나의 계급으로서 노동자 계급이 보통학교를 찬성했지만 모른 구성원들이 다 찬성한 것은 아니다. 열부 노동자들이 반대한 이유는 학교에 다님으로 해서 생기는 노동력의 부족을 들 수 있다. 다른 이유는 학교가 자본가 계급의 이익을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즉 자본가들은 그들의 공장을 가동시키기 위해 노동자들이 공장 운영을 위한 기술 교육을 받기를, 그리고 새로이 이주한 사람들이 노동자로서 필요한 교육을 받기를 바라기 때문에 결국 보통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것은 자본가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라 하여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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