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보도 내용분석을 통해 본 신문의 재난보도 현황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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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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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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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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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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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일 다음 날인 2014년 4월 16일부터 6⋅4지방선거 하루 전인 6 월 3일까지의 전국종합일간지(경향신문⋅동아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 한겨레)의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 내용을 분석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 음과 같다. 첫째, 원인 진단 관련 내용의 경우 사고 초기에는 사고 과정 및 피해 구조 수색 현황에 관한 기사가 많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고 후 결과 및 조치에 관한 기사의 보도량이 증가했는데 사고 발생 직후 1주 일 동안에는 세월호 사고의 원인이 청해진해운이라고 진단한 기사들이 많 았다. 4월 25일부터 4월말까지는 해난 구조 체계를 원인으로 분석한 기사 들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5월 이후에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사고의 원인으 로 지적한 기사들이 증가했다. 둘째, 사고과정 및 피해 구조 수색 현황 관 련 내용의 경우 사고 발생 초기에는 사고 과정 및 사건 개요 전달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치적 프레임 보도가 증가하는 추 세를 보였다. 셋째, 사고 후 결과 혹은 조치 관련 내용의 경우 사고 발생 초기에는 치료 및 보상이나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내용이, 그리고 후 기에는 정치⋅여론에 관한 내용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마지막으로, 기 자협회가 발표한 보도 가이드라인은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았다. 정보의 출처가 불명확한 정보를 이용한 기사들은 물론 사회적 합의나 결속을 유 도하기보다는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는 기사들이 적지 않았다.
더보기This study reports the findings of a content analysis of 4,168 ‘Sewol’ ferry disaster-related news articles appearing in daily newspapers, The Chosun Ilbo, The Donga Ilbo, The Hankyoreh, The Joongang Ilbo, and The Kyunghyang Shinmun. In the beginning of the ‘Sewol’ ferry disaster, the press focused on the process of ferry sinking, however, it is hard to find the difference among the papers in terms of amount and tone of news stories. Secondly, the papers produced articles on the causes of the ‘Sewol’ ferry sinking more frequently from April 25 to the end of the month. Thirdly, the stories that were politically biased based on the quotations from political interest groups and extreme right or left politicians were increased gradually over time. Finally, it is confirmed that the newspapers reporters, in particular, did not comply with the code of conduct for ‘Sewol’ ferry sinking as a social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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