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북한 종교 정책에 따른 신앙생활 실천방안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49-770(22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본 연구는 북한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한국교회가 선교적 측면에서 돕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북한 종교의 정의, 북한 종교의 헌법적 근 거와 주체사상, 기독교 종교 정책 변천과정, 북한 종교 정책에 따른 신앙생활 실천 방 안을 제시하였다. 북한 종교의 헌법적 근거와 주체사상에서 북한 헌법적 근거는 신앙의 자유를 부분 적으로 허용하는 것 같으나 실제 북한 사회에서는 신앙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고 있으 며, 북한의 신앙에 대한 태도는 해방 직후부터 사회주의 혁명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생각했으며, 사회주의 건설 이용의 목적으로써 헌법ž형법을 수정하며 부분적으로 허용 하였다. 주체사상은 1980년 제 6차 당 대회를 통해 북한정권은 당 규약 전문에 “조선 로동당은 오직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주체사상, 혁명사상에 의해 지도 된다.”라 고 명시함으로써 주체사상은 공식적인 정치지도 이념으로 규정되었다. 또한 1982년 12월 17일 김정일은 ‘주체사상에 대하여’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철학적 견지에서 보다 구체화함으로서 김정일과 김정일의 지위를 확보하는 논리를 성 립하였다. 기독교 종교정책 변천과정에서는 회유와 억압 병행기(1945~1950년), 탄압기 (1950~1953년), 지하교회 핍박기(1945~1971년), 종교자유 위장기와 선전기(1972-1998년), 경제 지원 유치기(2000년~현재) 로 구분할 수 있다. 회유와 억압 병행기에서는 북 한 지역의 기독교는 막강한 정치세력을 갖고 있었으며 김일성이 북한을 통치하기 위 해서는 기독교 인사들의 잠정적인 협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뿌리 깊은 기독교 세력을 의식, 회유와 억압을 병행했던 시기이다. 탄압기에서는 기독교인들을 반혁명 세력으로 몰아 탄압을 본격화하였기 때문에 그 후 기독교는 지하로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되었 다. 핍박기에서 예배는 예전이 없었으며 농장에서 일하다가 휴식시간에 삼삼오오로 흩어져 논두렁 등에서 행해졌다. 종교자유 위장기에는 종교말살 정책에 따라 지하 교 인을 색출하며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기독교인들을 반 정부 투쟁으 로 선동하려는 것과 선전기에는 1988년에 김일성 종합 대학에 종교학과가 설립되고, 1989년에는 종교학과 내에 기독교 강좌가 신설되는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도 했 다.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보다 적극 적으로 북한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도와야 하며, 본고에서는 그 방안으로 첫째, 인쇄 미디어 활용에 따른 실천 방안, 둘째, 음성 및 영상 미디어 활용에 따른 실천 방안, 셋째, 문화·예술 활용에 따른 실천 방안, 넷째, 경제특구 활용에 따른 실천 방안, 다섯 째, 탈북자 활용에 따른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measures for faithful practices with which Korean church help believers in North Korea in their faith from the missional perspective. For this purpose this study presents definition of religion in North Korea, constitutional ground of religion in North Korea and self-reliance ideology, change in religion policy for Christianity and measures for faithful practice according to religion policy in North Korea. The constitutional ground for religion in North Korea is that North Korea seems to partially permit freedom of religion, but in practice it is not allowed. The attitude of North Korea toward religion is that they have regarded religion as disturbing to socialist revolution since Korea's independence, and they amended constitution and criminal law to partially permit religion for the purpose of construction of socialist revolution. As for the self-reliance ideology, North Korea regime specified in the preface of party's rules "Labor Party of North Korea is only directed by the great leader Kim Il Seong's self-reliance ideology and revolutionary ideology" at the 6th anniversary meeting in 1980, which defined the self-reliance ideology as an official ideology for politics in North Korea. In addition, Kim Jeong Il published an article titled "About Self-Reliance Ideology" on December 17, 1982, which substantiated self-reliance ideology from the philosophical perspective to establish the rationale to secure the status of Kim Il Seong and Kim Jeong Il. As for the change in the religion policy for Christianity, it may be divided into conciliation and repression period (1945-1950), oppression period (1950-1953), suppression period for underground church (1945-1971), camouflage of freedom of religion and propaganda period (1972-1998) and induction of economical support period (2000-present). During the conciliation and repression period, Christianity in North Korea had a strong political power. Since Kim Il Seong needed their tentative support to rule North Korea, they tried to convert deep-rooted Christians as well as repress them. During the oppression period, they regarded Christians as anti-revolutionary group and actively oppressed them. Thus Christians needed to gather as underground church. There was no official church so that they had to worship on the rice field during their break time. During the camouflage period, they searched underground Christians based on religion elimination policy but camouflaged that they have freedom of religion. During the propaganda period, a religion department was opened at Kim Il Seong University in 1988 and Christianity department was also opened in 1989, which was seemingly ground-breaking. However, North Korea still oppresses Christians. It is time for Korean church to help the believers in North Korea more actively. This article proposes some measures: First, measure using printed media; Second, measures using video media; Third, measures using culture and art; Fourth; measures using economic special zone; Fifth, measures using escapers from North Korea.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