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TV 의학드라마의 서사분석 - <굿닥터>를 중심으로 - = An Narrative Analysis of televised medical dramas in Korea: With reference to Good Doctor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3-168(26쪽)
제공처
본 연구는 한국 TV 의학드라마 <굿닥터> 서사분석을 통해 인물과 인물설정의 관계를 파악하고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재현해내었는지,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장애인의 편견이나 애정관계는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굿닥터>의 계열체와 혼합체 분석을 살펴보면 계열체 측면에서 ‘의학적 원칙주의’, ‘인본주의’, ‘전문직 여성’, ‘레지던트’, ‘영리 추구’, ‘세력다툼’ 등이 나타난다.
통합체 측면에서 <굿닥터>의 갈등은 병원을 운영하는 재단의 영리추구와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의 인본주의의 대결이긴 하나 각 진료과 간 의사들끼리의 세력다툼이 더 핵심으로 구성되고 있다. 이 사이에 멜로가 가미되어 응급상황과 긴박감을 적절하게 조절한다.
인물설정에 있어 선악 구분이 모호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현재 사회가 한 인물을 통해 극단적인 선악을 다룰 수 없는 시점에 이르렀다는 걸 의미한다.
의학드라마는 의사-환자 간의 의료커뮤니케이션이나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반영한다. 의사-환자 외에 의사-환자보호자 관계도 서비스제공자와 서비스소비자의 구조로 바뀌고 있는 점도 시선을 끈다.
Based on narrative analysis, this study investigates how the Korean medical drama Good Doctor captures a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s and creation of characters, how it reenacts the situations of the period, in what form it reveals affections and prejudices toward the disabled.
In a paradigmatic point, the drama shows an idea of medical principle, humanitarianism, professional women, residents, pursuit of interest, power conflict, and so on. In a syntagmatic point, a conflict in the drama exists between the foundation running a hospital and a group of humanistic doctors, but a dramatic conflict of doctors lies among clinical departments. A melodramatic element is added to the composition, moderation the emergent situation and urgency.
The character creation shows a fuzzy demarcation between virtue and vice. This means that the current society reached a point where a conflict of extreme virtue and vice cannot be dealt with through just one character.
A medical drama reflects the importance of communication between doctors and patients as well as in-group communication. In addition to the relation between doctors and patients, it is also interesting that doctors and patients’ guardians going toward a relation between service providers and service consumers.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