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다매체시대, 수필문학의 장르적 정체성과 발전 방안 연구 = Multimedia time, style identity and development plan study of essay literatur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01-424(24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본 연구는 장르 간의 혼합 현상과 매체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다매체시대의 문화적 환경 속에서 수필문학의 장르적 정체성과 발전방안을 고찰하여 보았다. 이것은 수필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 새로운 시대정신과의 대화를 통해 전통의 외연을 넓히고, 수필 미학을 심화시키기 위한 모색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수필문학이 시적인 요소와 소설적 요소를 모두 갖춘 중간자로서 타 장르와의 소통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으며, 수필작가 또한 융합과 열린 사고를 지향하는 콘텐츠 산출에 매우 적합한 작가정신과 스토리 창작의 자질을 갖고 있다. 그리하여 수필문학이 가질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력에 대중화 및 전문성까지 확보하게 된다면 정체불명의 디지털시대, 통합 장르적 속성의 다매체시대에도 불구하고 수필문학은 여전히 그 문학적 정체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수필문학의 르네상스를 위한 발전 방안으로 미학과 정체성을 내재한 실험적 창작 태도와 통섭적 융합정신을 바탕으로 한 메타문학의 퓨전수필이 활성화된다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선험적이고 모범적인 문학 장르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수필문학의 발전 방안으로 콘텐츠를 위한 수필문학의 글쓰기가 다음과 같이 전개될 때 디지털시대에서 수필문학의 콘텐츠가 가능한 것이다. 첫째로 수필문학이 새로운 시대와 작가의식이 필요로 하는 융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대중성, 전문성, 창의성을 확보하는 일이다. 이것은 분명 디지털시대에도 수필문학이 자신의 문학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선험적이고 모범적인 문학 장르가 되도록 할 것이다. 둘재로 수필은 글의 길이나 주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볼 때, 사이버 공간에서 생산되고 유통되기에 가장 적절한 양식이다. 따라서 사이버 공간에서 수필쓰기는 대중적 글쓰기의 성격을 지니게 되어 문화적 상품 내지는 문화콘텐츠의 생산이라는 측면이 우선된다. 이는 수필문학 부흥의 원동력이자, 콘텐츠 산출의 중요한 특성이 되고 있다. 셋째로 공동체적 삶을 위한 에코토피아적 글쓰기는 향후 수필문학이 추구하는 또 하나의 이상이며, 장르와 매체 간의 교섭을 가능케 함으로써 콘텐츠 산출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넷째로 통섭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퓨전식의 해체적 글쓰기는 수필문학의 오랜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더보기This study grasped the interchange of mixture actual condition and medium between of the style between which boils actively, tried to investigate the transfiguration aspect and a style identity of essay literature from cultural environmental inside of the multimedia time which is advanced. This defend the identity which the essay is characteristic, dialogue of new periodic psychiatry they lead and they widen deepen an essay aesthetics and the external of tradition, is because also the psychiatry of the evening twilight for being in contact.
Further newly transcendental for the contents development which is various and a thing which will be born again with the literary style which is an exemplary. the 21st century is opened and the interest of the different style authors is day by day augmented about the essay, within oneself the whole of strategy and meta literature of the experimental essay is a tendency where also the interest is coming to be high gradually about the creation etc. essay aesthetic research which will bloom. Essay literature still not only will be style of undeveloped field and, to be luckily, owning jointly a philosophy and the aesthetics where the new time demands because is.
For namely contents the essay literature writing, First, amalgamating and being understood grudge is a writing which is original with character. fusion and being understood which the time when essay literature are new and author consciousness do in necessity the work which secures a popularity, a professionalism and an originality with character the essay literature establishes a new literary identity even in clear digital age and transcendental in order for the contents development which is various and to become the literary style which is an exemplary.
Second, is a popular writing writing which leads a cyber space. The essay when seeing in the method which delivers the route or a subject of the writing, is produced from cyber space and circulates and most is a form which is appropriate. Consequently, the essay writing popular writing, is made to have a character from cyber space and the cultural goods inland the side which is a production of the cultural contents is thick first of all. This is motive power of essay literary reconstruction, is becoming the quality which contents production is important.
The three, the community will boil and is an echo toe both sides writing writing for. Like this mode of life recognition pursues hereafter essay literature also to be above of one, negotiation of style and medium between with the possible box means becomes the base which is important for a contents productio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7-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ies of Korean Literature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21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우리문학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2 | 0.62 | 0.6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7 | 0.61 | 1.35 | 0.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