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피부미용사의 작업자세와 근무환경이 근골격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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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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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1-249(9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피부미용사는 한국 표준 직업 분류에서 피부미용사 또는 피부관리사로 분류되며 질병상태가 아닌 피부미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부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이러한 일들을 수행하면서 피부미용사들은 손가락 및 손목, 어깨 등을 장시간 동안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1981년 YWCA를 통해 첫 교육을 시작한 이래로 2008년에는 피부미용사 국가 자격증이 헤어미용과 분리되면서 더욱 전문화, 세분화, 다양화 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피부미용사를 대상으로 첫째, 작업 자세에 따른 통증의 부위, 통증정도 등을 조사하고 둘째, 얼굴 및 전신관리 작업자세와 근무환경이 근골격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과 범위는 광주지역의 안면관리와 전신관리를 시행하고 있는 5인 이상의 피부 관리실에서 현재 근무하는 피부미용사를 대상으로 2010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총 278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 13.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교차분석, t-test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피부관리 작업 시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관리사가 전체 278중 200명(71. 9%)으로 나타나 상당부분 작업을 통해 통증을 느끼고 있음이 나타났다. 둘째, 부위에 따른 통증 유병율은 전체 통증을 느끼는 손, 손목, 손가락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목, 어깨, 허리, 팔과 팔꿈치, 다리와 발 순으로 나타나 통증을 느끼는 피부미용사 중 손, 손목, 손가락에 가장 많은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피부관리 작업자세 중 안면 피부미용 작업자세에서는 미용기구를 이용할 때 손목이 꺽이거나 힘이 들어가는 자세(t=2. 29, p<0. 05)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미용 자세에서는 양손에 힘을 주어 손목회전을 많이 사용(t=2. 25, p<0. 05)하는 것과 미용기구를 이용할 때 손목이 꺽이거나 힘이 들어간 자세로 작업(t=2. 75, p<0. 01)자세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근무환경인 직무환경, 직무량, 스트레스가 근골격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직무환경(β= 0. 140, t=1. 490, p>0. 05)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무량은(β=0. 261, t=2. 009, p<0. 05), 스트레스(β=0. 255, t=2. 179, p<0. 05)는 근골격계에 질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피부미용사의 70% 이상이 근골격계 질환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작업 자세와 관련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더보기Estheticians are classified into estheticians and skin care experts according to Korea Job Classification who provide skin care and control services. While working, they repetitively use their fingers, wrists and shoulders for such a long time, which causes them to be exposed to musculoskeletal diseases. The first education began at YWCA in 1981 and the national esthetician certification system was separated from the beauty care in 2008.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areas, degrees and periods of pain according to estheticians` working postures and the effect of their working postures in controlling faces and bodies ion their pain in order to present methods to enhance work efficiency and health through proper working posture.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estheticians who were working at esthetician shops which provided face and body care services with more than five employees in Gwangju and the period ranged from December 1, 2010 to December 30, 2010. For the study, a total of 300 copies of the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and 278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sed through a descriptive statistic analysis, cross-tabulation and a t-test with a use of SPSS WIN 13.0 and the results are presented as follows: First, it was discovered that 200(71.9%) of the subjects had pain while working. Second, prevalence rates of pain were highest in hands, fingers, and wrists followed by necks, shoulders, waists, elbows, legs and feet. It indicates that the subjects had the most pain in their hands, wrists and fingers. Third, in respect to face care working posture, bended or burdened wrists(t=2.29, p<0.05) had significant effect on their pain. For the body care posture, turning of wrists with burden on their both hands (t=2.25, p<0.05) and use of bended or burdened wrists using care tools (t=2.75, p<0.01)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ir pain. Fourth,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influences of working environment, working quantity and stress on pain, it was discovered that working environment had no significant influence on pain on the musculoskeletal system (β=0.140, t=1.490, p>0.05), but working quantity(β=0.261, t=2.009, p<0.05), and stress(β=0.255, t=2.179, p<0.05) had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 musculoskeletal system.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more than 70% of the subjects had musculoskeletal diseases and the diseases had close relations with working postur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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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5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5 | 0.73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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