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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소용돌이 토기 문양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Greek vortex pottery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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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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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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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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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300(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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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ient Paleolithic mankind maintained its life in a predatory, moving in a group as hunting and gathering. After that time, mankind formed Neolithic culture that was built through population growth and cities of settlement because it was possible to live a settled life through agriculture and livestock farming.
Especially the Neolithic culture was formed based on the settled life and above all, their stable settled life was made possible because of being made earthenware for food storage. In earthenware was drawn or engraved Neolithic people's world view. Neolithic people of that time began to have a dual world view which was broken from a unified one Paleolithic people had and their dual world view contributed to the birth of the geometric pattern, influencing a lot on Neolithic works of the figurative arts produced in the same age. Among them, vortex pottery pattern was mainly used on the Greek Dimini earthenware in the later Neolithic era and they spread through Greece in the Aegean civilization of th Bronze Age.
Vortex pattern used on the pottery in that time, alias spiral pattern, and when we examine the origin of the pattern, we can see that it originated from the Neolithic people's dual world view. Neolithic people's dual world view was closely related the ideas of after death and it is likely to be expressed in a geometric pattern such as a spiral that they didn't experience ideas of after death. In addition, the view of the universe in the Neolithic people and the early Bronze Age people was reflected on the vortex pottery pattern and they might visualize the movement or flow of the constellation in accordance with the time or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y expressed the aura of the universe energy visually. Expression of the vortex used in the paintings of the modern and the most modern times doesn't mean the same as that of the Neolithic and Bronze Ages, however, it is being used in the great power of nature and the aura of the universe energy or in the decorative pattern in the paintings. Therefore, it is grasped that the vortex patterns and expressions are visual expression or symbol about an intangible huge power and energy.
고대 구석기 인류는 무리를 지어서 이동하면서 사냥과 채집에 의한 약탈 경제로 생존을 유지하였다. 이후 인류는 점차 농경과 목축을 통한 정착생활이 가능해지면서 인구증가와 집단 취락형태의 도시가 만들어져 신석기 문화를 형성하였다.
특히 신석기 문화는 정착 생활을 기반으로 이루어 졌으며, 무엇보다도 신석기 사람들의 안정된 정착 생활은 음식 저장용 토기가 만들어지면서 가능해졌다. 이들 토기에는 신석기 인들의 세계관을 그리거나 새겨 넣기도 하였다. 당시 신석기 인들은 구석기인들이 가졌던 일원적 세계관에서 탈피해 이원적 세계관을 갖기 시작했는데, 이들의 이원적 세계관은 동시대 제작된 신석기 조형예술품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기하학적 문양의 탄생에 기여한다. 그중에서 소용돌이 토기문양은 후기 신석기 시대 그리스의 디미니 토기에서 주로 사용되었고 청동기 시대의 에게 문명에서는 그리스 전역으로 파급되었다. 당시 토기에서 사용된 소용돌이 문양은 일명 나선형 문양이라고도 하는데, 문양 유래를 살펴보면 신석기 인들의 이원적 세계관에 의해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신석기 인들의 이원적 세계관은 사후의 내세관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졌으며, 경험하지 못한 사후 내세관들이 소용돌이 같은 기하학적 문양으로 표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소용돌이 토기 문양은 신석기 인들과 초기 청동기 인들의 우주관이 반영된 것으로 시간에 따른 별자리의 이동이나 흐름을 시각화 하였거나 혹은 우주 에너지의 기운이 시각적으로 표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에 토기문양으로 유행된 소용돌이 표현은 훗날 근현대 회화에서도 조형적으로 꾸준히 활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근현대 회화에서 사용된 소용돌이 표현은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토기 문양과 같은 의미는 아니지만 자연의 위대한 힘이나 우주 에너지의 기운 또는 회화 속 장식문양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소용돌이 문양이나 표현은 무형의 거대한 힘이나 에너지에 대한 시각적 표현내지 기호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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