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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토리텔링의 공포감 창출에 관한 복합연구 = 〈컨저링〉 Z축과 조명의 기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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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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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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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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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06(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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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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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Z축과 공포감의 연관성에 대한 분석에서 시작 되었다. 화면 깊이 감의 미학적 함의에 대한 연구는 바쟁의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에 대한 선각자적인 연구가 대표적인데 그는 전경과 후경의 분리된 정서가 화면의 “모호함”을 창출한다고 분석 했다. 화면의 깊이 감에 관여하는 Z축과 조명은 전경과 후경을 명확하게 분리해 원근법과 미장센의 복합적 의미창출에 기여 하고 있다. Z축은 조명, 공포증(Phobia)적 대상과 결합하여 호러영화 스토리텔링의 극적 긴장감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콘텐츠의 경향 역시 Z축 중심 이동(Z-axis blocking)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원근법 기반의 깊이감 창출을 위한 시각적 요소들에 대한 연구에 비해 Z축의 깊이감이 직접적으로 창출하는 공포감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여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지 못한 상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Z축과 조명을 활용한 공포감 창출과 이를 활용한 호러영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우선 〈컨저링〉의 Z축을 깊이감 구성에 기여하는 미장센 요소를 중심으로 분류한 후 Z축과 조명이 창출하는 공포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연구한다. 연구내용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레임 속의 프레임 특히 문(doorway)를 활용한 공포창출을 분석하고 둘째, Z축 위의 “그늘과 그림자”와 공포증(Phobia)적 대상의 함의를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Z축 중심 이동과, 소스의 긴장감 공식(T = H vs F)과의 상관성을 분석한다. 문(doorway)의 활용은 등장인물의 행동과 시선을 유발하는 “Air of expectancy”가 발견되었고 Z축 위의 공포증(Phobia)적 대상은 “그늘과 그림자”와 결합되어 “자동반사적 공포감”과 “고등 인지적 공포감”으로 분류되어 나타난다는 것이 발견 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스의 긴장감 공식을 결합하여 Z축의 극적 긴장감 창출에 대해 결론에 도식화 하였다. 본 연구가 조명을 활용한 Z축의 환영과 공포효과 기법, Z축에 함의된 공포심리 연구와 Z축을 활용한 공포영화 스토리텔링 기법과 이를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더보기This study began with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Z-axis and fear. A study on the aesthetic implication of the depth of screen sense is Bazin’s pioneering study of Italian neo-realism. He analyzed that the separate emotion of the foreground and background creates the “ambiguity” of the screen. Z-axis and illumination deeply involved in the depth of the screen clearly separate the foreground and background, contributing to the combined meaning of perspective and mise-en-scene. The Z-axis, combined with the lighting and phobia objects, contributes to the dramatic tension of the horror film Storytelling. In addition, recent tendency of virtual reality content is also actively using Z-axis blocking. Unfortunately, research on the contribution of Z-axis to fear and storytelling is not active compared to the study of visual elements for creating depth, based on persp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horror movie storytelling technique using Z–axis and lighting. For this purpose, this paper first classifies the elements of mise-en-scene constituting the depth sense of the Z- axis of 〈The Conjuring〉 After the classification, study Z-axis and the fear that the illumination generates by the following method. The contents and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we analyze fear creation using frame in frames, especially the doorway, Secondly analyze the implications of “shade and shadow” on the Z-axis and phobia objects. Finally, we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Z-axis blocking and Soth’s tension factor (T = H vs F). The use of the doorway found the “Air of expectancy” that caused the characters to behave and gaze, and the Phobia object on the Z-axis combined with “Shade and Shadow” are categorized as “Auto Reflex Fear” and “High intellectual fears”. In conjunction with the Soth’s tension formula, as a results of these studies, it is plotted the creation of a dramatic tension using Z- axi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Z–axis illusion and fear effect technique using illumination, horror psychology research implicated in Z–axis and horror movie storytelling technique using Z-axis and producing of creative content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4-1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Society of Art & Design -> The Korean Society of Science & Art | KCI등재 |
2019-01-1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과학예술포럼 ->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외국어명 : Korea Science & Art Forum -> Korean Society of Art & Design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 Science & Art Forum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 | 0.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 | 0.49 | 0.707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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