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格物致知章의 구성에 대한 조선 후기 학자들의 입장 ―東谿 趙龜命의 <大學說>을 주요 자료로 하여― = The position[view, opinion] of scholars in the late Joseon Dynasty on the composition of Gewuzhizhi chapter[格物致知章] : With Dongguae Jo Gyuimyung's <Daehak Seol(大學說)> as the main data
저자
김민학 (성균관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9-60(22쪽)
제공처
격물치지장은 『대학』이라는 텍스트의 이해에서 매우 중요하다. 주희는 격물치지장을 없어졌다고 하고, 그 자신이 창작해서 『대학』에 편입하였다. 경서의 내용을 개인이 창작하였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다. 동계 조귀명 역시 격물치지장은 애초 사라지지 않았고, 뒤섞인 순서를 바로잡아서 그 내용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은 조귀명의 그와 같은 주장을 담은 새로운 자료인 <大學說>의 내용을 소개하고 의미를 생각해본 결과물이다. 이 논문에서 자료로 사용한 조귀명과 이헌경의 저술은 아직 학계에서 거론된 바가 없었다. 조귀명은 그 이전의 자료를 폭넓게 섭렵하고 자신의 새로운 학설을 주장하였다. 조선조 경학의 역사에서 유사한 사례가 많지 않고, 내용 또한 대단히 독창적이다. 조귀명의 <大學說>은 문장 쪽에서 조귀명의 독창과 궤를 같이 하는 저작으로, 중요하게 연구되고 기억되어야 할 자료라고 판단된다.
Gewuzhizhi chapter is very important in the understanding of the text 『The Great Learning(大學)』. Ju-hee said that the Gewuzhizhi chapter was disappeared, and he created it himself and transferred it to 『The Great Learning(大學)』. Many people questioned that the contents of the Confucian classics were created by individuals. Donggye Jo Gwi-myeong also argues that the Gewuzhizhi chapter did not disappear in the first place, and that the contents can be restored by correcting the mixed order.
This paper is the result of introducing the contents and considering the meaning of <Daehak Seol(大學說)>, a new material containing Donggye Jo Gwi-myong's arguments. The writings of Jo Gwi-myeong and Lee Heon-kyung, which were used as data in this paper, have not yet been mentioned in academia. Jo Gwi-myeong widely reviewed the previous data and insisted on his new theory. There are not many similar cases in the history of the study of Confucian classics in Joseon dynasty, and the contents are also very original. Donggye's <Daehak Seol> is a work that coincides with Donggye's original work in terms of sentences, and it is considered to be an important material to be studied and remembered.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