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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탁의 이양편과 동의보감 = Jotak’s Yiyangpyeon(二養編) andDongeuibogam(東醫寶鑑)
저자
성호준 (영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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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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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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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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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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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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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bout Yiyangpyeon(二養編) of Jotak(曺倬). Jotak is the Confucianist in the middle of Chosun(朝鮮), Yiyangpyeon is his book. Yiyangpyeon was the fusion of tradition, taoism's care of health and Confucianism's discipline of mental. The purpose of the compilation of Yiyangpyeon, I saw through the structural analysis. And I quote from Yiyangpyeon literature were analyzed. I intend compilation of Yiyangpyeon are as follows: 'wang-sheng-xun-yu(忘生徇欲)' am ashamed of the Cheng yi-chuan(程伊川)'s claims that would be implemented through Yangxin(養心-Yangsheng(養生) analyzed. Principal of the human mind to establish the moral tradition and the Confucian Mengzi(孟子)-Cheng yi-chuan argument by a unified 'Er-yang(二養)' was understood to be expressed as. The universe and human beings share a Chi(氣). This perspective on life, the fundamental space for reflection and the human mentality might be called an expression of confidence. The structure of Yiyangpyeon "Yangxin" and "Yangsheng" as is. The core keywords are Jing(敬) of Confucianism. ‘Yangxin’ that must be met in a social relationship is about manners. It was often quoted in the Confucian books. 'Yangsheng' is about the discipline of the body. It was often quoted in the medical book, or Taoism. And Yiyangpyeon to seek Yangsheng has a basis in Confucianism. The principle is 'will prevent the desire to follow the moral'. These were the view of Confucianism and Ruyi(儒醫). And intellectuals, including the Confucianism also were common. To understand the mind and body together is the view of Yiyangpyeon. Based on Confucianism, Taoism and an academic medicine is meant to integrate.
더보기「二養編」은 敬을 바탕으로 하여 수련문화 즉 養生과 유학의 심성수양의 전통을 융합하고 있는데, 이를 「二養編」의 편찬 목적과 구조 분석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이어 「二養編」이 養生을 표방하는 「東醫寶鑑」의 재구성을 통하여 어떠한 養生觀을 지니고 있는 가를 분석해 보았다. 우선 「二養編」의 편찬 의도에 대해서 필자는 ‘忘生徇欲’을 부끄럽게 여긴다는 程伊川의 말을 養心과 養生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인간 심성의 도덕적 주체 확립이라는 儒家 心性 修養의 전통을 孟子와 程伊川 등을 논거로 하여 養生과 養心이 일원화된 ‘二養’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해하였다. 인간의 心身이 천지자연 및 부모와 一氣를 공유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는 관점은 생명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과 인간 심성에 대한 무한한 신뢰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二養編」의 구조는 上篇인 「養心篇」과 下篇인 「養生篇」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심 요체는 유학의 敬에 있다고 하였다. 上篇은 養心篇으로 사회적 관계 속에서 갖추어야 할 예의범절과 처신 처세에 대한 것으로 주로 儒家 문헌에서 인용하고 있으며, 下篇은 養生篇으로 신체의 수련의 측면에서 醫書 및 도교수련서 그리고 儒家의 양생에 대한 내용으로 醫學과 道敎 그리고 儒學 이 하나의 구조 안에 회통하는 형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울러 「二養編」이 추구하는 양생의 의미와 논거는 유학의 聖賢에 있고, 그 원리는 ‘이치를 따르고 욕을 막는 것(順理窒慾)’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는 節欲養性이라는 유학적인 관점으로 양생과 의학을 해석한 儒醫들의 논조와 유사하며 당대 사대부를 비롯한 儒者들에게도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二養編」은 儒家의 心性修養論을 바탕으로 마음과 몸의 수양 및 수련을 아우르고자 하였으며 사상적으로도 儒學을 바탕으로 道敎와 의학을 회통하고자 한 학문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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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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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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