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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등급이 기업가치와 부채비용,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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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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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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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2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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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13년부터 2020년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기업의 기업 가치와 부채비용, 신용등급에 관한 연관성을 실증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ESG는 기업의 경영성과와 기업 가치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부문 ROE와 ROA는 유의하지 않은 값을 확인하였고 토빈 Q는 환경과 사회부문에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하는 이자율의 결정 요인으로 양호한 ESG 등급은 유의하지 않거나 단기적인 비용의 상승을 유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공적부채와 같이 시장에서의 채권 조달과는 반대로 사적부채의 성격을 지닌 금융기관 등은 해당 기업 대출을 실행함에 있어 비재무적 가치인 ESG를 유의미한 정보로 활용하지는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다. 셋째 비재무적 정보로서 ESG가 회사채 신용등급 평가에 유의미한 양(+)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신용평가기관은 회계상의 기업 재무 자료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정보인 ESG의 등급을 신용평가 등급 산정에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더보기This paper empirically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corporate value, debt cost, and credit rating of ESG-rated companies by the 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for companies listed on the Korea Exchange from 2013 to 2020.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ESG was found to have a differential effect on business performance and corporate value. ROE and ROA in the integrated sector were found to have insignificant values, and Tobin Q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 effect in the environmental and social sectors.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a good ESG rating as a determinant of the interest rate borrowed from financial institutions may cause insignificant or short-term cost increases. It can be concluded that financial institutions with the characteristics of private debt do not use ESG, which is a non-financial value, as meaningful information when issuing corporate loans, as opposed to public debt. Third, as non-financial information, ESG confirmed a significant positive (+) relation to corporate bond credit rating evaluation. It can be said that credit rating agencies reflect ESG ratings, which are non-financial information, as well as corporate financial data in accounting in calculating credit ra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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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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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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