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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문화론’ 연구방법론에 관한 한일 비교 연구 : 두산 김택규의 기층문화영역론을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between Cultural Substratum Theories of Korea and Japan in the late 20th Century : Focused on Kim Taek Kyu’s Substratum Cultural Area Theory
저자
오창현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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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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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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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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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6(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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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mpare and analyze the Cultural Substratum theory of Korea and Japan in the 1970s and 1980s, which is presented as one of the theoretical frameworks for looking at rural practices that have been cited as various reciprocity and collaboration cases. Korean Cultural Substratum theory like Japanes emphasizes the historical continuity of certain practices, but focuses on livelihood (production growth origins and productivity) as a ‘base’ principle that embraces upper culture while keeping the culture dow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ssuming a community from Japanese.
In addition, the debate on the division of the territory within the Korean Peninsula was developed differently from Japan's Cultural Substratum theory.
In the way that Japanese Cultural Substratum theory deal with cultural elements in each region, they assumed a tradition group, emphasizing the historical continuity and tradition of each region's cultural forms. On the other hand, Kim Taek-gyu's theory had a high theoretical similarity with that of American anthropology, which attempts to identify the complexities of each region's cultural traits, and explained it through the active acceptance of the community.
Above all, Kim Taek-gyu's Cultural Substratum was the calendar of production sustained by production power. Community was nothing more than a group of people who shared the calendar of production on such production power. It is close to the materialist point of view of the latt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deas and materials. This is very distinct from Japan's Cultural Substratum, which emphasizes the persistence of ideas.
본 논문의 목적은 다양한 호혜와 협업 사례로 거론되어 온 농촌 관행을 바라보는 이론적 틀 중 하나로 제시된, 1970~80년대 한국과 일본의 기층문화론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한 국의 기층문화론은 일본의 기층문화론과 마찬가지로 특정 관행의 역사적 지속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문화 하강을 염두에 두면서도 상층 문화를 수용하는 ‘기층’원리로서 생업(생산증대 기원과 생산력)에 주목해 생산공동체를 가정한다는 점에서 중대한 차이가 있었다. 또, 한반도 내에서 영역을 구분하려는 논의 역시 일본의 기층문화론과는 전혀 상이하게 전개되었다. 일본의 기층문화론은 각 지역의 문화요소를 처리하는 방식에서는 각 지방의 문 화형태의 역사적 지속과 전승을 강조하며 전승 집단을 가정했다. 이에 반해, 김택규의 기층 문화론은 오히려 각 지방의 문화적 특질들의 복합을 규명해 영역을 구분하려는 미국 인류학 의 문화영역론과 이론적 유사성이 높았고, 나아가 현재의 문화적 특질들의 영역을 상층문화재의 기층문화(소위 원시공동체)적 수용을 통해 설명하려 했다. 김택규에게 상층 문화를 수용하는 기층문화는 생업력(生業歷)과 그것을 지탱하는 생산력(生産力)이었고, 공동체란 그러한 생업력에 기초해 생업력을 공유하는 집단에 다름 아니었다. 이는 관념과 물질 간의 관계에서 후자를 중시하는 유물주의적 관점에 가까워 관념의 지속성을 강조하는 일본의 기층문 화론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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