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왕에게 보낸 교황 요한 22세의 서한에 대한 유럽의 연구 동향 = The research Work of the West above the letter of the Pope John XXII to king Goryeo, Korea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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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6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19-361(43쪽)
제공처
소장기관
1333년 아비뇽에 머무르던 교황 요한 22세가 북경 교구장을 원나라에 파견하면서 고려왕에게 그리스도교에 대한 협조의 내용을 담아 보낸 라틴어 서한 사본을 발견하였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 서한에 따르면 이미 고려 시대 때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있었고, 따라서 한국천주교회의 기원은 1784년이 아니라 130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위의 서한에 대한 연구 작업은 이미 유럽에서, 그것도 19세기부터 최근에까지 이루어졌다. 본 논문은 위 서한에 대한 서양의 연구작업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1859년 마르첼리노 다 치베차로부터 시작해서, 20세기에는 장 바르텔레미 리샤르, 21세기에는 알렉산더 토에펠이 위 서한을 연구하며 당시의 고려왕을 충숙왕과 연결시키면서 프란치스코회 선교사들을 통하여 고려 시대에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있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Corum’과 ‘Soco de chigista’에 대해서 객관적 사료와 증거가 없이 가정과 유추로 얻은 결론이기 때문에 그 주장들을 아직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기에는 어렵다. 앞으로 이 서한에 대한 연구는 어원학적, 지리학적 연구 등 다방면에 걸쳐 종합적인 연구를 요구하며, 아울러 아직 발견되지 못한 사료에 대한 접근과 발굴까지도 요청한다.
It was reported that the letter copy written the Latin language to say about the cooperation toward Christianity was found, which was sent to king Goryeo, Korean dynasty, dispatching the diocesan bishop of Beijing to Yuan Dynasty by Pope John XXII during his stay in Avignon in 1333. According to the letter, there were already Christians in the days of Goryeo, so the origin of Korean Catholic Church should be traced back to not 1784 but early 1300s. By the way, a research work on above the letter was already carried out in Europe from the 19th century until a recent date. This theses aims to introduce the research work of the West on above the letter. Starting from Marcellino da Civezza, both Jean Barthélémy Richard in the 20th century and Alexander Toepel in the 21st century studied deep into above the letter and got king Goryeo connected to the king Chungsuk. Moreover they argued that there were Christians in the days of Goryeo by Franciscan missionaries.
However, because of the conclusion by the assumption and the inference without the objective historical records and evidence over ‘Corum’ and ‘Soco de chigista’, it is yet difficult to be accepted the assertions as a historical fact. From now, the study on this letter should be needed for a comprehensive study, and also should be required even the approach toward still undiscovered historical records and the exca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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