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 교의의 역사적 발전과 현대적 의미 = The History of the Doctrine of Original Sin and its Contemporary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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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7-394(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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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cet article, écrit pour honorer la publication historique du Denzinger en langue coréenne, nous voudrions réfléchir sur certains critères ou principes herméneutiques dans la réception coréenne du dogme du péché originel, en traitant de son développement historique et de sa signification pour l’homme aujourd’hui.
Pour faire ressortir l’expérience et la confession de la foi de l’Eglise impliquées dans le dogme du péché originel, il faut le situer dans le contexte de sa formulation et dans son développement historique. Cet article étudie d’abord la discussion entre Augustin et Pélage ainsi que les enseignements de certains Conciles traitant du péché originel, et centre ensuite son attention sur le fait que le centre de gravité du péché originel est reporté de la réalité pécheresse dans laquelle se situent tous les hommes unis dans le péché vers le péché d’Adam et sa transmission chez ses descendants. Après cela, l’article insiste sur le fait qu’il faut resituer le centre de gravité du péché originel vers la réalité pécheresse, pour réactualiser la signification originelle de ce dogme. Il s’agit de réarticuler d’une part le peccatum originale originans et le peccatum originale originatum, et d’autre part le péché originel et la situation pécheresse impliquant les péchés personnels et collectifs.
En analysant L’homme et le péché de Piet Schoonenberg, théologien jésuite néerlandais, comme exemple d’une nouvelle interprétation du dogme du péché originel, cet article entend présenter certains principes pour une réception coréenne du dogme du péché originel :
D’abord, pour rétablir la richesse de ce dogme, il faut situer les déclarations conciliaires à la fois dans leur contexte de formulation et dans le processus de leur développement historique. Deuxièmement, il s’agit d’analyser l’intentionnalité de la foi, à savoir l’expérience et la confession de l’Eglise, impliquée dans les formulations conciliaires, et de la réinterpréter par notre langue qui implique l’expérience historique de l’homme coréen d’aujourd’hui. Troisièmement, cette réinterprétation doit s’opérer de façon à réveiller la foi chrétienne chez les chrétiens d’aujourd’hui. Quatrièmement, pour déjouer le danger d’une réduction anthropologique, il faut respecter l’objectivité, la priorité et la symbolicité non seulement des formulations dogmatiques mais aussi du langage biblique cité par celles-ci.
덴칭거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작성된 본 논문에서는 원죄 교의의 역사적 발전과 현대적 의미를 고찰하며, 원죄 교의의 한국적 수용을 위한 해석학적 기준 내지 원리에 대해 숙고하고자 한다.
원죄 교의에 담긴 교회 공동체의 신앙 체험과 고백을 분별하기 위해, 원죄 교의를 그 형성된 배경과 역사적 발전 과정 안에 위치시켜야 한다. 본 논문은 아우구스티노와 펠라지오 사이의 논쟁과 원죄에 관한 공의회들의 가르침을 분석하며 원죄 교의의 무게중심이, 인간이 죄 안에서 서로 연대하며 처한 현실에서부터 원조의 죄와 그 전달로 이동한 것에 주목하며, 원죄 교의의 본래의 뜻을 되살리기 위해 그 무게중심을 인간이 처한 죄스러운 현실로 되돌려야 함을 지적한다. 나아가 원죄 교의의 재해석은 오랫동안 분리되어 이해되었던 기원죄와 유죄를 서로 연결시키고 이들이 개인의 죄와 집단의 죄를 포함한 인간이 처한 죄스런 상황과 맺는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문제임을 강조한다.
원죄 교의의 새로운 해석의 한 예로 스호넨베르흐의 저서 『인간과 죄』를 분석하고 평가하며, 원죄 교의의 한국적 수용을 위한 해석의 기준으로 다음의 항들을 제시한다.
첫째, 원죄 교의의 풍요로움을 회복시키기 위해 원죄에 관한 공의회 선언들을 교의 형성의 구체적 배경뿐 아니라 이후 역사적 발전 과정 안에 위치시켜야 한다. 둘째, 원죄 교의 정식에 담긴 신앙의 지향성 곧 교회 공동체의 체험과 고백을 분석하여, 그것을 오늘의 한국인의 역사적 체험이 담긴 언어로 새롭게 해석해야 한다. 셋째, 원죄 교의가 신앙의 본질적인 진리를 담고 있다면, 그 재해석은 오늘의 신자들 안에 그리스도 신앙을 새롭게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교의 정식뿐 아니라 교의가 인용하는 성경 언어의 객관성, 우위성, 상징성을 존중할 때, 실존적 접근이 빠질 수 있는 ‘인간학적 환원’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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