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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일반 학문 : 경계와 경계의 허물어짐 = Theology and General Science : Boundary and Disappearance of Boundary
저자
발행기관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Systematic Theology Division Korea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0-105(26쪽)
KCI 피인용횟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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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logy as the center of science played an integrative role in the Middle Ages. It took an interactive as well as integrative perspective to prove God exists beyond the clear division between theology and general studies. It was, then, not until the 18th century that on the scene came the ideas of the Enlightenment (Aufklaerung), which emphasized human rationality (Vernunft). From that time on, the rationality-based general studies came to be separated from the belief-based theology. An interdisciplinary research, however, has been in the spotlight so far, starting from the late 20th century. Looking back to the trace of history gone by, theology and general studies sometimes took an integrative but ambiguous role respectively like a pendulum moving left and right inside the clock, whereas sometimes the boundaries between each area have been clearly distinguished. In other words, theology and general studies have been developed by giving and taking interactively throughout the relatively long course of history. So there seems to be a difficulty in easily cutting the boundary between these two areas. There is clearly a differentiated aspect between theology and general studies. When seen comprehensively, a demarcation between them disappears and an integrative perspective to see them is also needed. That is why and how these two areas should go together by striking a balance. Eliminating the boundary of theology and general studies can be a common task not only in theology but also in general studies. The task of theology goes beyond that of general studies. Likewise, the task of general studies returns to that of theology. So in this study, the researcher would like to insist that there can be co-existence of the disappearance of each boundary between theology and general studies. Furthermore, this study tries to deal with the whole from a part, and vice versa, emphasizing entirety.
더보기중세 유럽의 학문의 시작은 통합적 학문으로써 신학을 중심으로 그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신학과 일반학문의 구분을 뚜렷이 하기보다 통합적 신 존재 증명을 위한 학문으로 상호 보완적이고 통합적 학문으로서 기능을 담당했다. 그러다가 18C에 이성(Vernunft)을 강조한 계몽주의(Aufklǟrung)가 등장했고 이성을 토대로 한 일반학문이 신앙(Glaube)을 토대로 한 신학으로부터 분리하였다. 그러나 20C 후반부터 21C에 들어서면서 학제간 연구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나간 역사 속에서 신학과 학문은 커다란 괘종시계의 시계추가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때로는 통합적으로 구분 없이 생각을 했던 반면에 때로는 그 경계를 분명히 하여 각자의 길을 걸어갔던 시기가 있었다. 이처럼 신학과 일반학문은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발전해왔기에 그 경계만을 너무 과도하게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신학과 일반학문의 다른 점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보다 거시적으로 볼 때 신학과 일반학문의 경계가 사라지고 통합적으로 봐야할 점도 분명히 있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균형 있고 동시적으로 살펴나가는 것이 신학과 일반학문 모두의 관건이다. 경계와 경계의 사라짐은 같은 신학영역 안에서 그리고 일반학문의 영역 안에서 즉, 각각의 영역 자체에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신학의 문제는 신학의 문제로만 남는 것이 아니고 일반학문의 문제로 확대되고 이것과 반대로 일반학문의 문제는 신학의 문제로 다시 되돌아온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신학과 일반학문의 경계와 경계의 사라짐이 함께 공존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전체성을 강조하면서 부분과 전체의 문제를 같이 고찰하고자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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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06-2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Evangelical Society Of Systematic Theology -> Systematic Theology Division of Korea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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