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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니츠와 칸트에서 인간 본성의 악과 책임 가능성 문제 = Das Problem des Bösen der meschlichen Natur und ihrer Zurechnungsfähigkeit bei Leibniz und K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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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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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8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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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r “Religion innerhalb der Grenzen der bloßen Vernunft” vertrittKant, anders als Leibniz, die Ansicht, dass dem Menschen auchVerantwortung für das Böse in seiner Natur zukommt, und ist deshalbder Meinung, dass die Natur des Menschen durch seine freie Wahlangenommen ist. Aber diese Meinung über die menschliche Natur istnicht nur in sich widersprüchlich, sondern es ist auch nicht möglich,dem Menschen Verantwortung für seine Natur aufzuerlegen, auch wennsie durch seine freie Wahl angenommen sein sollte.
Leibniz hingegen ist der Auffassung, dass das Böse in dermenschlichen Natur zwar nicht von Gott auferlegt wurde, also, dassauch Gott für das Böse in der menschlichen Natur keineVerantwortung trägt, aber dass auch der Mensch für das Böse inseinem Wesen, einem Mangel, in seiner Natur, keine Verantwortungträgt, und er nur für das Böse, das aus seiner Handlung resultiert,Verantwortung tragen kann. Das heisst, dass das moralisch Böse vomBösen, das der menschlichen Natur inne ist, herkommt, aber da derMensch Wahlfreiheit hat, die Freiheit nicht nach dieser bösen Natur zuhandeln, er selbst Schuld und Verantwortung an seiner Handlung trägt.
Der Grund weshalb Kant der Meinung ist, dass dem Menschen auchVerantwortung für seine Natur zukommt, und dass diese Natur deshalbauf frei gewählten Natur beruht, ist im Einfluss der christlichen Religion zu finden. Aber diese Ansicht steht mit dem Begriff dermenschlichen Natur im Widerspruch und muss somit korrigiert werden.
Des Weiteren, verneint Kant in der “Religion innerhalb der Grenzender bloßen Vernunft” und in “Metaphisischen anfangsgründe derRechtslehre”, im ersten Teil der “Metaphysik der Sitten” die Wahlfreiheitund ist der Ansicht, dass Freiheit als Spontaneität Voraussetzung genugsei, um gutes Handeln sowie Zurechnung für das Böse in dermenschlichen Natur zu rechtfertigen, aber die Spontaneität ist nichtausreichend um Verantwortung nicht nur an bösem sondern auch angutem Handeln zu rechtfertigen.
Denn selbst wenn der Mensch gemäß seiner Vernunft handelt, ihmaber keine andere Möglichkeit zur Handlung gegeben ist, so hat dieseHandlung keine moralischen Bedeutung. Um Verantwortung an einerHandlung auferlegen zu können, muss dem Willen nicht nur Freiheitals Spontaneität sondern auch Wahlfreiheit vorliegen. Dies ermöglichtZurechnung an bösem Handeln, ohne, dass man zu behaupten braucht,dass die Natur des Menschen auch von sichselbst freiwilligangenommen habe.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에서 칸트는 라이프니츠와 달리 인간본성의 악에 대해서 까지도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인간 본성을 인간 자신에 의해 자유로이 받아들인 성질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이러한 인간 본성에 대한 견해는 그 자체 모순일 뿐만 아니라, 설사 인간 본성이 인간 자신에 의해 자발적으로 받아들인 성질이라 하더라도 이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불가능하게 된다. 이에 반해 라이프니츠는 인간 본성의 악은 신이부여한 것이 아니므로 신의 책임도 아니지만 인간 본성의 결핍에 해당하는 본성의 악에 대해서 인간 자신은 책임을 질 필요가 없고,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행위의 악에 대해서만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도덕적 악은 본성의악에서 비롯된 것이기는 하지만, 인간은 이러한 악을 행하지 않을 수 있는자유, 즉 선택의 자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행사하지 않아 죄를 지은 것이므로 자신의 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칸트가 인간 본성에 대해서까지도 인간이 자유로이 받아들인 성질이라고 주장하고 따라서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 이유는 기독교의 영향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이러한 생각은 본성의 개념과 모순이므로 수정되어야 한다. 또한 칸트는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와 도덕형이상학 법론에서 선택의 자유를 부정하고자발성으로서의 자유가 선한 행위뿐만 아니라 본성의 악에 대하여 책임을 묻기위한 충분한 조건이라고 주장하지만, 자발성으로서의 자유만으로는 악한 행위는물론 선한 행위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기에 충분하지 않다. 왜냐하면, 악한 행위의 경우는 이성의 판단에서 비롯된 행위가 아니므로 자발적인 행위가 아니기때문이고, 선한 행위의 경우는, 이성의 판단에 따라 행동했다 하더라도 달리 행동할 가능성이 없다면 그런 행동을 칭찬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자발성으로서의 자유뿐만 아니라 선택의 자유를 의지에 부여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인간 본성의 악이 인간 스스로자유로이 받아들인 성질이라고 주장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악한 행위에대해 책임을 묻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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