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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의 성의 구분 = Sexual discrimination in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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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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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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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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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스포츠는 더 이상 남성이 독점하는 영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성의 전유물로 여기거나남성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 운동을 잘 하는 여성은 남자답다라는 표현을 듣게 되고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받게 된다. 높은 수준의 스포츠는 그 자체가 남성적이다. 높은 수준의 남성적인 스포츠에 참여하는 여성은 무엇이 잘못인가? 단지 스포츠가 남성적이라는 사실만으로, 남자와는 다르게 혹은 남자와는 분리되어 참여해야만 하는 이유가 되는가? 스포츠 세계에서 남녀의 차별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지고 있다.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는 것이며 “남녀를 구분함으로써 뚜렷한 성의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스포츠 상황에서 남녀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지만 공개적으로 논의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이러한 불평등은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듯하다. 본 논문은 남녀의 성 정체성이 다르기 때문에 스포츠에서 남녀 구분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한 주장은 남녀 평등의 관점에 논리성과 정당성이 결여 되어 있으며 오히려 여성에게 전통적인 성 역할을 더욱 강조할 뿐이다. 따라서 스포츠에서 성 평등에 대한 생각의 전환과 남녀 구분의 폐지는 성 평등의 관점과 스포츠 그 자체의 관점에서도 진보를 가져올 것이다.
더보기Conventional notions of masculinity and femininity and of male and female bodies are troubled when girls and women are present in sport. When women play certain sports, they become strong. Strong women challenge the prevailing gender ideology that underlies the norms, legal definitions, and opportunity structures that frame and set the conditions under which men and women form identities, live their lives, and relate to each other. The norm in high-performance sport is masculine (Shogan, 1999). Then, what is wrong with women participating in the high-performance sport? Does the fact that a sport is masculine provide a moral reason for women not to engage in it or to engage in it differently or separately from men? Within sports, sexual discrimination is taken for granted. It seems that inequalities in many sports context between men and women are not explicitly defended but just taken for granted as part of the normal, cultural, and social context. In this paper, I will argue against view that the desirability or preserving distinct gender identities justifies maintaining any sort of distinction between men’s and women’s sports.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how that the features which make a sport masculine per se provide no moral grounds for women to observe any limitations on participation, or to participate separately from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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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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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4 | 1.34 | 1.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4 | 1.45 | 1.24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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