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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담론과 불교적 극복 방안 -인간 탐욕의 제거를 중심으로- = Climate crisis discourse and Buddhist overcoming measures : Focusing on the elimination of human gr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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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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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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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2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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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 온 인류의 화두는 ‘기후 위기’에 맞춰져 있다.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에서 천명한 바와 같이 기후 위기의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전쟁과 재난은 맘먹기에 따라 단 시일에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인간의 탐욕은 지구를 병들게 했다. 그러나 기후 위기도 극복하지 못할 문제는 아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 의해 병들은 지구를 치료하기 위해서 수많은 방안이 도출되고 있지만,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본고에서는 기후 위기의 원인을 탐욕에서 찾고 탐욕의 제거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불교국가유산의 피해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우려야 할 것을 제시하였다. 궁극적으로 정명(正命)과 보시행의 실천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 불교가 탐욕 제거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기후 담론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자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집단적 지성의 각성이 요구된다.
더보기In the 21st century, the topic of the human race has been focused on the "climate crisis." As stated in the IPCC Sixth Assessment Report (AR6), humans are responsible for the climate crisis. Wa r and disaster are problems that can be overcome in a short period of time depending on the determination, but human greed that has been carried out for a long time has made the earth sick. However, the climate crisis is not an insurmountable problem. We must turn the crisis into an opportunity. Due to human greed, many measures have been taken to treat the earth, but the results cannot be guaranteed without removing the cause. This article emphasized that the cause of the climate crisis should be found in greed and overcome it by eliminating greed. In particular, he suggested that active attention should be paid to the damage to Buddhist national heritage caused by climate change. Ultimately, Buddhism should take the lead in eliminating greed in a capitalist society with the practice of Jeongmyeong and Hojigyo. Climate discourse focuses on preventing further damage, and collective intellectual awakening is required to prevent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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