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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행복론 = 의지의 지향성과 고통 개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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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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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8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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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쇼펜하우어의 행복론을 형이상학, 예술론, 윤리학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개념으로 다루면서 행복의 다양한 측면을 드러내려는 의도를 갖는다. 이를 위해 쇼펜하우어의 행복론에 영향을 미친 고대철학, 스토아학파, 중세철학, 종교 등 다양한 사상적 영향사의 층위를 밝힐 필요가 있다. 이 논문은 객관적 외부 세계에 대한 의지의 지향성을 행복과 욕망의 관계에서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쇼펜하우어는 칸트의 인식론이 지닌 불가 지론적 이원론의 딜레마를 넘어 행복을 실천철학의 주제로 다루며 무엇보다 쾌락과 고통에 대한 ‘삶의 지혜’(Lebensweisheit)에서 개인의 ‘개별적 성격’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 글은 기존의 쇼펜하우어의 행복론을 염세적인 처세술로 축소한 일반적 해석과 거리를 두고, 세상의 객관적 고통과 불행에 대한 지혜를 갖추기 위해 자신의 ‘욕망’과 ‘능력’을 구별하는 자기인식과 함께 성격의 개별성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근거지우는데 목적이 있다.
더보기This work aims to treat Schopenhauer’s will to happiness as the core concept that penetrates the metaphysics, art and ethics. It is necessary to make clear the diversity of effect-history(Wirkungsgeschichte) of ancient, stoics, middle ages and religion. I dealt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sire and intentionality of the will on the luck. Schopenhauer overcomes the dualism of Kant’s theory of knowledge and focuses on luck as a practical interest, inasmuch as he stresses the development of individual character in the life- wisdom. This work distances itself from the general interpretation of Schopenhauer as the agent of pessimism. I try to distinguish the will and ability and am of the opinion that the knowledge of his individuality and development of its own character are the condition of true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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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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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철학탐구 -> 철학탐구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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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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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1 | 0.41 |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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