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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기업집단 소속기업과 자발적 공시:기업지배구조원의 공시점수를 중심으로 = The Firms in Large Business Group and the Voluntary Discl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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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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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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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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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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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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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firms that belong to the large business group affect the firms' disclosure practices. Specifically, we compare the disclosure practice of the firms that belong to the large business group (group firms) to that of the firms that do not belong to the large business group (non-group firms).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of the group firms have longer investment horizons than other shareholders and the active involvement in firms' management results in lower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themselves and managers. This implies that the group firm's owner prefers less public voluntary disclosure (Chen et al. 2007). On the contrary,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concentrated and undiversified equity holdings are tied up in the firm's value. Thus, they are more likely to internalize both the benefits of disclosure and the costs of non-disclosure. This implies that the group firm's owner prefers more public disclosure(Chen et al. 2007).
Empirical results suggest that the group firm's owner (should) disclose more than the non-group firm's owner. This implies that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in Korea are likely to internalize the benefits of voluntary disclosure more and to mitigate the adverse image in the political and social status through the aggressive disclosures. Additionally, we find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cash flow right and disclosure. This finding is consistent with the evidence that the larger the ownership is, the more controlling shareholders are unwilling to disclose firm's information to conceal the action of pursuing their private interest. However, we could not find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ownership wedge and disclosure.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독특한 소유구조가 기업의 공시정책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대규모기업집단 소속기업들과 대규모기업집단 소속기업들이 아닌 기업들의 공시행태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대규모기업집단이라는 독특한 소유구조가 기업의 공시정책에 가질 수 있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자발적 공시수준에 대한 대용치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기업지배구조점수 중에서 공시부문의 공시점수를 사용한다. 공시부문의 공시점수에는 기업의 IR실적, 자진․조회․정정공시등의 공시실적 뿐 아니라 월별 손익예측 및 장래 사업계획등과 같이 미래에 대한 상세한 정보공시 현황, 그리고 홈페이지 상의 지배구조관련 공시정보가 포괄적으로 고려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배주주에 의해 집중화된 소유구조를 가지고 있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기업들은 비대규모기업집단 소속기업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더 적극적인 공시정책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투자자이면서 기업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지배주주의 특성으로 가족기업의 소유주가 적시에 제공되는 공시를 덜 선호한다는 Chen 등(2007)의 연구결과와 상이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대규모기업집단 소속기업의 지배주주는 더욱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시하여 자발적 공시로 인한 효익을 향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대규모기업집단에 대한 정치적ㆍ사회적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기업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시장에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대규모기업집단 지배주주의 소유권이 증가하여 소유권의 집중화가 심화될수록 공시수준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배주주의 소유권과 지배권의 괴리정도가 자발적 공시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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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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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1-1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한회계학회 -> 한국회계정책학회영문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Korean Association for Accounting and Policy | KCI등재 |
2018-11-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연구 -> 회계와 정책연구외국어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Review of Accounting and Policy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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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8 | 0.98 | 1.2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9 | 1.13 | 2.034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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