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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인간의 미래 ―인간의미의 원천으로서 노동의 미래에 대한 신학적 전망 = Labour and the Future of Mankind ―The Theological Perspective on the Future of Labor as the Meaning of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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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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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4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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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기술혁명시대에 제기되고 있는 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모색하고자 하고 있다. 본문은 첫째, ‘일’로부터의 방면이 본질적으로 목표가 될 수 있는 주제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둘째, ‘일’이 인간의 본질적 부분을 구성하는 주제이며,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주제에 대한 고찰이 주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다. 셋째, 미래시대를 위해 바람직한 기독교 노동관을 구성하기 위한 단상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본문은 특히 몰트만(J. Moltmann)과 볼프(M. Volf)가 전개했던 노동에 대한 단상을 중심으로 하는 신학적 대화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본문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노동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노동을 인간의 형벌로 보는 부정적 관점과 인간의 자기실현이라고 하는 차원에서 노동을 관찰하는 긍정적 관점 사이의 양가감정 사이에서 기독교적 노동관에 대해 고찰하고 있으며, 몰트만의 관점과 함께 역사적 고찰을 통해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본문은 또한 인간의 미래를 위해 노동개념 자체에 대한 고찰 속에 성서적, 신학적 노동관을 수립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를 반영하는 것으로서의 노동, 산출과 안식을 포괄하는 관계적 개념으로서의 노동, 그리고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를 지향하는 것으로서의 노동을 구현하면서 인간의 미래를 위한 노동개념을 구사해나가고자 하고 있다. 본래의 창조적 기쁨을 누리는 인간으로서의 호모 루덴스를 지향하는 노동개념을 생각하고자 하고 있으며, 인간상호간의 결핍과 보완을 통한 통전적 장을 지향하고자 하고 있다.
더보기This text deals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work and human being itself in the era of technological revolution. It raises at first a question whether it is proper to seek emancipation from the work, especially from a christian point of view. Second, it expresses the position that ‘work’ constitutes the essential part of human being and that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this subject, even in the changed environment. Third, it tries to provide a thought for constructing the concept for the Christian ethics of labour for the future age. In order to deal with this subject, this study is centering on the theological work of J. Moltmann and M. Volf. Based on it, this study examines how the Christian ethics could gives an answer to the question of labour, between the negative viewpoint of labor as a punishment for human being and the positive viewpoint of observing labor on the level of human self-achievement. Simultaneously, this text is also attempting to establish a biblical and theological work in consideration of the concept of labor itself for the future of mankind. It suggests that the concept of labour is to be understood in the light of God’s creation, and labour as a community-oriented performance. Furthermore, it considers the concept of homo ludens whether it could reflect on the concept of labour as creative joy and complement of human mutuality in the field of lab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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