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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서의 제한적 합리성과 경제교육 = Bounded Rationality of Choice and Econom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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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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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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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284(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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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사람들의 선택을 설명하고 예상하는 학문이다. 이를 위해서 경제학은 호모 이코노미쿠스라는 경제 인간을 창조했다. 그렇지만 경제 이론이 예상하는 바와 다르게 선택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행동 경제학은 이와 같은 규범과 실증 사이의 괴리를 설명하기 위하여 경제학에 사람들의 심리적 요인들을 적용하고 있으며, 프레이밍 효과, 화폐 착각, 매몰 비용 효과, 심적 회계 등을 가지고 사람들의 제한적 합리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들 요인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선택이 무제한적인 합리성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측정하고 그 시사점을 분석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선택을 실험한 결과 경제 이론의 예상과 다른 선택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경제 이론으로부터의 괴리가 개별 경제 주체의 차원에서는 미미한 정도라 하더라도 국가 경제 전체적으로는 누적 효과가 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제 주체들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고 도와줄 수 있는 효과적인 경제교육이 필요하다.
더보기Economics is a study of explaining and expecting people`s choice in various situations. Economists created homo economicus equipped with unlimited rationality. On the contrary, those who choose differently from what neoclassical economic theories describe are easily observed in everyday life. Behavioral economics tries to apply psychological elements to economics to account for the gap between normative and positive analyses. Framing effect, money illusion, sunk cost, and mental accounting are useful in explaining why people`s rationality is bounded. This study analyzes Korean people`s behavior characterized by bounded rationality. For this purpose, various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and choices deviated from what neoclassical economic theories expect were widely observed. Even though the individual deviations from rationality are negligible, the aggregated effects may be significant and cause severe business cycles. This implies that economic education should be strengthened to help economic agents choose in a rational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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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5 | 1.5 | 1.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 | 1.35 | 1.812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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