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육아휴직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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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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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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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95(39쪽)
KCI 피인용횟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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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여성노동자의 육아휴직 사용과 원직복귀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분석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이 2003년 조사한 〈육아휴직활용 실태와 정책과제〉 근로자 설문조사이다. 유효 표본은 모두 972명으로, 분석은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했다.
육아휴직사용에 학력, 직장경력과 같은 인적자본요인은 일관된 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노동시장 요인에서는, 직종변수가 가장 유의한 결과를 보이는데, 전문 관리직, 특히 영업서비스직인 경우가 휴직사용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조가 있으면 휴직제도 사용가능성이 오히려 낮았다. 육아휴직사용자의 원직복귀에 학력 변수보다 경력변수가 뚜렷한 정(+)의 효과를 갖고 있으며, 노동시장요인으로는 월평균 임금이 높을수록, 업무와 관련된 자기개발 노력이 많을수록, 육아휴직 사용기간은 짧을수록 노동시장복귀가능성이 높았다. 반면 노조, 대체인력조달, 별도임금지급 등 제도적 요인은 원직 복귀기능성을 오히려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산전ㆍ후 휴가 후 업무복귀가 되지 않아서 육아휴직을 선택하고 결과적으로 해고기능성으로 이어지는 경우이다. 육아휴직의 비자발적 사용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출산여성의 노동권 보장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금까지 살펴 본 바에 따르면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분명히 환기시키는 사회적 노력만이 출산 노동자의 양육권과 노동권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필요한 일은 국가는 육아 휴직급여를 현실화하고 기업체의 적정 제도유인을 위한 비용을 부담하고, 기업은 노동력 재생산의 사회적 과제를 합리적 수준에서 풀어가며, 노동자는 남녀노동자의 양육책임을 공유하기 위한 조직화를 확보하는 등 다각의 노력이다.
This study aims at researching the factors which affect woman laborers' application of the parental leave system and their restoration to the work. To get the goal, the research was done through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based on the interview survey of 972 workers in "The Reality of the Application of Parental Leave" done by Korean Labor Institute in 2003.
The factor of human resources such as education and job career didn't show any constant positive influence on the use of the parental leave system. As the labor market factor, the occupational variable turned out to be of the most importance in the application of the parental leave system, and professional managing staff, especially sales clerks or service industry workers made frequent use of the system while laborers working in a company with the trade union were lower in facilitating the parental leave system.
A career variable rather than an education variable showed prominently positive influence on the restoration to the original work of the female workers who utilized the parental leave system. As the labor market factor, higher monthly wage, more efforts in self -development related to their job duties, and the shorter period of the parental leave resulted in the high feasibility of their returning to the labor market.
However, institutional factors such as the trade union, the supply of substitute human resources, extra-payment, etc., reduced the possibility of the woman workers' restoration to their original work.
An emphasis should be put on the fact that the period of the parental leave can be not temporary but eternal, which means that woman workers choose the parental leave for taking care of babies because it is difficult for them to get back to the work after maternity leave, and the may be resulted in dismissal.
As stated above, it is only many-sided social efforts to remind the social responsibility for nurturing children that can guarantee the rights to work and nurture of the mother workers. The government should raise the parental leave salary and should pay the costs to allure the enterprises to prepare the necessary institutional policies; on the part of the enterprises, the effort to do the social assignments for reproduction of the working resources should be made; laborers, with the sense that both male and female workers are responsible for nurturing children, have to organize an institute to realize their ideas in finding their rights to work and to be a parent.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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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2 | 1.32 | 1.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5 | 1.58 | 1.768 |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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