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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에 대한 도가양생방면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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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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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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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26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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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와 도시화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연으로의 회귀가 제안되고 있고,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에서 멀어졌던 인간이 다시금 자연으로의 회귀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산림치유는 바로 이러한 인류의 갈망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산림치유는 말 그대로 산에 가서 산에 있는 어떤 요소를 활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산림치유가 비록 서양에서 시작된 것이기는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바로 한국과 중국 등 동북아시지역에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仙道, 道敎, 道家계통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러 양생수련법과 다르지 않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산림치유를 도가양생방면에서 재해석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전통 양생사상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현대 예방의학 체계에 전통양생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산림치유의 기본 개념이나 실행 방법들을 살펴보면, 도가사상 및 그 양생방법들이 그대로 체현되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 것이나, 자연과의 교감 즉 교류를 중시하는 것이나, 정신과 육체를 함께 중시하는 것이나, 질병을 예방하여 무병장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등이 둘 사이의 공통점이다.
산림치유를 도가양생술의 한 방법으로 적극 수용하여 기존의 산림치유 방법에 自然換氣法, 平衡功 등 전통적인 도가양생수련법을 더하고, 또한 다양한 전통양생수련법의 효과를 현대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한다면 기존 산림치유 내용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며, 전통도가양생술의 경우는 그 우수성이 입증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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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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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7 | 0.57 | 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5 | 1.665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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