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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 대상 독일어 교육에 관한 연구 - 학습 동기를 중심으로 = Eine Studie zum Deutschlernen koreanischer Senioren in der alternden Gesellschaft - unter besonderer Berücksichtigung ihrer Lernmo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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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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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koreanische Gesellschaft bricht zurzeit bezüglich ihrer rasanten Alterung alle bisherigen Rekorde. Mit Rücksicht auf den demografischen Wandel der nächsten Jahrzehnte und sozio-kulturellen sowie bildungsbiografischen Hintergrund der Koreaner ist zu erwarten, dass Senioren im Deutschunterricht einen immer größeren Anteil ausmachen werden. Dennoch wurde diese Altersgruppe im Rahmen der DaF-Forschung kaum in Betracht gezogen.
Diese Arbeit beschäftigt sich daher mit dem Deutschlernen der koreanischen Senioren, vor allem unter besonderer Berücksichtigung ihrer Lernmotivation. Die Ergebnisse meiner empirischen Forschung, die auf Tiefeninterviews mit 15 Deutschlernenden im Alter ab 57 Jahren basiert, weisen darauf hin, dass sie sich hinsichtlich der Lernmotivation nicht nur von jüngeren Lernenden, sondern von Lernenden anderer Fremdsprachen im vergleichbaren Alter unterscheiden.
Obwohl die Lernziele und -motivationen der koreanischen Senioren individuell sehr heterogen sind, gelangt man jedoch zur Erkenntnisse, dass sie hauptsächlich auf Motiven intrinsischer Art beruhen. Anhand der Interviewergebnisse ist festzustellen, dass sie das Lernen als Bestandteil ihres Lebens und ihrer Identität wahrnehmen und ein großes Interesse an der Kultur der deutschsprachigen Länder zeigen, vor allem an der gehobenen Kultur wie Literatur, Kunst, Geschichte und klassischer Musik. Außerdem haben sie ein sehr positives Bild vom zielsprachigen Land und der Zielsprache. All dies führt die koreanischen Senioren zum Deutschlernen. Sie benötigen Deutschkenntnisse somit für den Zugang zur deutschen Kultur, die Erweiterung des eigenen kulturellen Horizonts, intellektuelle Zufriedenheit und manchmal auch für ihre mentale Gesundheit.
Diese Forschungserkenntnisse weisen auf die Bedürfnisse hin, einerseits den künftigen Deutschunterricht mit Senioren in Bezug auf die Organisation, Zielsetzung, Auswahl der Unterrichtsmaterialien themen- und inhaltsorientiert zu gestalten, andererseits kompetente Lehrkräft aus- und fortzubilden, die in altersheterogenen Klassen gut mit Seniorenlernern umgehen können.
오늘날 사회, 경제, 정치 모든 분야에 걸쳐 한국 사회의 고령화 현상과 이에 수반된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다. 저출산과 기대여명 증가에 의한 인구구조의 고령화는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된 현상이나,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700만의 베이비붐 세대가 노령 인구로 접어드는 2020년부터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며, 곧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것이 자명하다(이상림 외 2014: 15f.; 통계청 2016).
고령화는 노인 부양으로 인한 부담과 생산성의 저하, 노인의 빈곤과 같은 경제적 문제나 정보 단절로 인한 고립, 외로움 등과 같은 사회 문제와 직결되기도 한다. 그러나 누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겪게 되는 노년기를 이와 같이 마냥 부정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이 ‘성공적인 노화(successful aging)’(Rowe/Kahn 1997)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립적이고 생산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아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늘날 평생교육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차원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세대 간의 단절과 불균형 현상을 극복하도록 도와 사회 구성원 간의 화합을 이끌어 낸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vgl. 민문홍 2009: 21ff.; 이윤경 외 2013:9f.; 장명숙/박경숙 2012. 256ff.; 전명수 2014: 235).
이와 같은 사회 전반적 흐름과는 달리 외국어 교육 분야는 아직까지 인구의 고령화나 평생학습의 중요성 증대와 같은 사회적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노인의 외국어 학습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나 외국어 학습 동기에 대한 체계적인 보고가 없으며, 노인 학습자의 특징이나 노인 학습자에게 특화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도 미진하다. 현재 노인 대상 외국어 강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교육 연구에서조차 노인 학습자는 여전히 관심 밖에 머물러 있다.
독일어 교육 영역에서도 노인의 독일어 학습에 대한 연구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제2외국어가 필수 과목이었던 제3차 교육과정기와 이전의 제2차 교육과정기를 거친 베이비붐 세대에 속하는 코호트가 노년기에 접어드는 향후 10년 간 노인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노인의 독일어 학습 사례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노인’이라는 새로운 학습자 집단의 독일어 교육 방안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노인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연구 공백을 메우는 한편, 평생교육으로서의 독일어 학습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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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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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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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 | 0.2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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